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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휴양치유 목표 '(사)국제휴양치유관광협회' 창립총회 개최

초대회장 이성재 고려대 교수 추대, '의료, 농림치유자원, 관광자원' 등 활용한 융복합 교육, 연구, 정책개발 등 활동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위해 의료, 해양치유, 산림치유, 치유농업, 관광이 하나로 뭉쳤다.

 

(가칭) 사단법인 국제휴양치유관광협회(설립 추진위원장 이성재)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 고려대학교 병원에서 전국 의료, 보건, 해양치유, 산림치유, 농업치유, 관광 관련 전문가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국제휴양치유관광협회 창립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협회 설립 경과보고와 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 승인, 회장과 임원 선출, 사업계획, 수입, 지출건, 사무실 설치건 등을 토의했다. 창립총회는 코로나19를 감안해 영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회의로 진행했다.

 

창립총회에서 협회를 이끌어갈 초대 회장으로 설립 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이성재 고려대학교 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 부회장은 박상태 교수를 선임하고 총무이사, 기획이사, 연구이사, 학술이사, 교육이사, 대외협력이사, 일반이사 등 이사 9명을 선임했다. 협회 사무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두기로 했다. 회원은 정회원과 준회원(학생), 기관회원, 명예회원, 평생회원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사)국제휴양치유관광협회의 출범 배경은 지난 2012년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개정과 2020년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과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것이 기반이 됐다. 이를 기반으로 의료, 복건, 산림치유, 해양치유, 치유농업, 관광을 융복합해 휴양치유와 관광을 접목한 휴양치유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과 휴양치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사)국제휴양치유관광협회의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이성재 고려대학교 교수는 그동안 산림치유의 출범에 의료계의 대표로 활동했으며 해양치유의 법제화에서도 의료계의 대표로 활동하는 등 국민 건강과 휴양치유 산업 활성화에 헌신했다. 특히 이성재 초대 회장은 휴양치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서는 산림, 해양, 농업의 융복합 휴양치유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해 왔었다.

 

국민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지키는 휴양치유를 위한 해양치유, 산림치유, 치유농업과 관광의 융복합을 목적으로 하는 (사)국제휴양치유관광협회는 앞으로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의과학적 연구 ▲교육, 컨설팅 관련 사업 ▲국책 사업, 정책, 기획 사업 ▲국민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제반 사업 ▲헬스투어리즘(Health Tourism)과 도농 연계 사업 ▲치유와 헬스투어리즘 관련 평가‧검증‧인증 사업 ▲국내외 학술대회와 박람회 ▲국내외 관련 법령연구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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