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기근서)가 ‘2020년도 경기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임상시험 지원의 안전성시험 참여기업을 2차 모집한다고 7월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지원하는 뷰티, 화장품 제조 기업의 품질 경쟁력과 제품 신뢰도 향상을 위한 뷰티 연구개발, 임상시험 지원 중 하나로 임상시험 지원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지원은 총 26건의 안전성 시험(인체첩포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원비는 건당 300천원, 기업당 2건 이내이다.

경기도 내에 본사, 공장 또는 연구소 등이 있는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2차 임상시험 안전성시험 참여기업 모집은 7월 6일부터 사업비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경기화장품협의회 홈페이지(www.gcos.kr)에서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지원 양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작성 후 이메일(ktr@gcos.kr)로 접수하면 된다. 상세문의는 신호철 연구원(02-2092-3723, 이메일 ktr@gcos.kr)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3년 창립된 경기화장품협의회는 경기도 최초의 뷰티산업협의회로 2020년 1월부터 독립운영 체제로 전환돼 운영되고 있으며 연내 사단법인 발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지역 화장품, 뷰티 기업이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각종 현안에 대해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관련 정보와 자료 축적,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경기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의 대변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