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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포트] 2019년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지속가능성' 실천 노력은?

재활용 플라스틱, 일회용 티슈 판매금지, 탄소 제로 배출, 바이오 기반 종이 패키징 발명 등 다양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2019년 한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는 업계의 환경 영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실천 방향 모색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프레미엄뷰티 뉴스는 이러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의 지속가능성 실천 방향 노력을 2019년을 마무리하며 조사해 발표했다.

 

이들 글로벌 뷰티 브랜드는 친환경 소재 사용과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루프 PET 플라스틱 제품 포장 사용, 일회용 티슈 판매 금지, 탄소 제로 배출, 바이오 기반의 종이 패키징 발명 등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 왔다.

 

 

# 도브, 재활용 플라스틱 병 전환, 플라스틱 사용 연간 20,500톤 이상 절감

 

도브(Dove)는 지난 10월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 병으로 교체하고 재활용하지 않은 플라스틱 사용을 연간 20,500톤 이상 줄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유니레버 소유의 뷰티 브랜드 도브는 올해 말까지 북미와 유럽의 모든 제품에서 가능한 100% 재활용 플라스틱 병을 출시하는 과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 질레트, 일회용 면도기와 교체용 블레이드 카트리지 재활용

 

더 프록터 앤 갬블러(P&G) 소유의 퍼스널케어 브랜드인 질레트(Gillette)는 올해 캐나다에서 일회용 면도기와 교체용 블레이드 카트리지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이 브랜드는 또 재활용 회사인 테라싸이클(TerraCycle)과 함께 프로그램을 출시해 캐나다 소비자들이 기존 면도기를 보다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

 

# 허벌 에센스, 해변가 수거한 폐기 플라스틱 재활용 샴푸, 컨디셔너 한정판 용기 제작 

 

더 프록터 앤 갬블러(P&G) 소유의 헤어케어 브랜드 허벌 에센스(Herbal Essences)는 지난 3월 해변가에서 수거한 폐기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샴푸와 컨디셔너 용기를 제작해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기념했다. 테라싸이클(TerraCycle)과 제휴해 만든 이 한정판 용기는 2019년 6월까지 구입이 가능했다.

 

# 록시땅 엔 프로방스, 플라스틱 혁신 기업 '루프산업' 협력 친환경적 PET 플라스틱 제품 포장

 

록시땅 프로방스(L'Occitane en Provence), 멜비타(Melvita), 데보리안(Erborian) 등 유명 뷰티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록시땅 그룹(L'Occitane Group)은 올해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혁신 기업인 루프산업(Loop Industries)과 손을 잡고 더욱 친환경적인 포장으로 제품에 새로운 옷을 입혔다.  록시땅 그룹은 2022년부터 100% 지속가능한 루프 PET 플라스틱을 제품 포장에 통합할 계획이다.

 

# 영국 고급 소매업 체인 '셀프릿지', 일회용 티슈 판매 금지 발표

 

영국의 고급 소매업 체인 셀프릿지(Selfridges)는 11월 더 많은 지속가능한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매장 선반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기반 뷰티 일회용 티슈 판매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일회용 티슈의 부직포가 완전히 분해되는데 최대 100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점을 감안한 환경 보호를 위한 방안이다.

 

# 나투라&코, 세계 온도 1.5도 내리기 캠페인, 2050년 탄소 제로 배출 달성 약속

 

지난 7월 나투라(Natura), 이솝(Aesop), 더 바디샵(The Body Shop)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브라질의 뷰티 대기업인 나투라앤코(Natura & Co)는 전 세계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세계 온도 1.5도 내리기 캠페인인 '1.5도를 향한 희망적 비지니스 : 우리의 유일한 미래'(Business Ambition for  1.5 ° C : Our Only Future)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 그룹은 또 2050년까지 탄소 제로 배출량을 달성하기로 약속했다.

 

# 로레알, 바이오 기반 종이 재료 플라스틱 패키징 발명, 내년 하반기 생산  

 

로레알은 포장회사인 알베아(Albéa)와 함께 환경 친화적인 패키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10월 판지 기반 화장품 패키징 발명을 발표했다. 이는 플라스틱을 바이오 기반의 종이와 같은 재료로 대체한 것이다. 이 패키징은 2020년 하반기에 산업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련태그

#친환경  #지속가능  #화장품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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