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닥터자르트, 메디힐, 쓰리컨셉아이즈(3CE) 등 K뷰티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CJ올리브영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성수동 에스팩토리(S-Factory) D동에서 업계 최초의 뷰티 컨벤션 행사 ‘2019 올리브영 어워즈앤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9 올리브영 어워즈앤페스타’는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올리브영 어워즈’를 창사 이래 최초로 컨벤션화한 행사다.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고객과 협력사, 뷰티 인플루언서, 유명 아티스트 등이 매장 밖에서 한데 어울리는 뷰티 축제의 형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티켓 발매 3일 만에 4,000여장이 모두 완판되며 행사 개최 전부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정식 티켓 판매에 앞서 지난 10월 15일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은 5분 만에 매진됐다.
‘더 저니 투 리얼 뷰티(THE JOURNEY TO REAL BEAUT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3,000m² 규모의 공간을 여행 콘셉트에 따라 어워즈 시티, 스킨케어 시티, 메이크업 시티, 퍼스널케어 시티 등으로 구성해 올해 결산부터 2020년 트렌드 전망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올해 구매 데이터 1억 건을 분석해 엄선한 23개 부문의 92개 히트상품을 공개한다. 각 카테고리 시티에서는 내년 헬스앤뷰티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9개의 리얼 뷰티존도 선보인다. 더마센터(더모코스메틱), 멘즈스타일링펍(남성), 뷰티툴원더랜드(화장소품), 스타트이너뷰티(건강기능식품) 등이 대표적이다.
또 올리브영과 함께 성장한 K-뷰티 열풍의 주역들도 한 자리에 모인다. 닥터자르트, 메디힐, 아이소이, 닥터지, 쓰리컨셉아이즈(3CE), 투쿨포스쿨, 클리오 등 일명 K-뷰티 국가 대표라 불리우는 실력파 중소 브랜드의 차별화된 콘셉트부터 우수한 제품까지 현장에서 모두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그 밖에 유명 셀러브리티와 함께하는 뷰티 토크쇼부터 인기 아티스트 공연, 각각의 부스 미션을 달성하는 ‘뷰르마블’ 스탬프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리브영은 친근한 뷰티 놀이터로서의 역할은 물론 뷰티 멘토로서 매해 가장 트렌디한 2030대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성장의 근간인 고객과 협력사에게 뷰티 콘텐츠를 놀이로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어워즈’를 신뢰할 수 있는 업계 대표 행사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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