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라로슈포제(La Roche-Posay)는 인공지능을 사용해 복합성, 지성, 여드름성 피부의 여드름 정도를 분석하는 최초의 웹 응용 프로그램인 '에빠끌라 스팟스캔'(Effaclar Spotscan)을 출시했다.
피부 분석을 위해 전면과 측면의 3개의 셀프 카메라 사진만 있으면 된다. 라로슈포제은 여드름 정도를 분석하고 개별화된 에빠끌라 루틴을 추천한다. 여드름의 양과 자국에 따라 0-4 단계가 있으며 3단계부터는 피부과 전문의를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분석을 통해 이 프로그램은 라로슈포제의 에빠끌라 라인의 피부 루틴 뿐 아니라 피부 관리를 위한 일련의 팁을 제공한다. 또 전, 후 시뮬레이터와 피부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킨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에빠끌라 스팟스캔은 여드름의 정도를 구분하고 전문가로부터의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신체적, 정신적으로 사용자에게 주는 영향을 줄이도록 한다.
로레알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L' Oréal Technology Incubator)의 글로벌 부사장 겸 이사인 Guive Balooch는 “에빠끌라 스팟스캔은 라로슈포제의 기술을 건강에 통합해 소비자에게 개별화된 조언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탄생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올바른 진단, 정확한 정보와 피부 건강을 위한 최상의 루틴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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