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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송 이사장 연임···화장품뷰티산업조합으로 변경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제17회 정총 임원진 전원 유임

강현송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연임됐다.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현송)은 2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장을 포함해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 전원을 유임시키기로 의결했다.

조합 측은 총회 전 이사장 후보 등록을 공지했으나 후보로 등록한 조합원이 없어 총회 전 자체 회의를 거쳐 현 이사장과 이사 전원을 유임시키는 것으로 잠정 결의한 후 총회에서 이를 통과시켰다.

향후 4년간 다시 조합을 이끌게 된 강현송 이사장은 “임기 중이라도 이사장을 맡겠다는 조합원이 있으면 인계하겠다”고 밝히면서도 “물러나더라도 최선을 다해 조합을 활성화 시킨 다음에 물러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임원진도 모두 유임됐다. 박순옥 셀랩 대표, 이경수 코스맥스 대표, 유승우 일진코스메틱 대표, 이재신 부국리앤씨 대표, 이훈 소망화장품 대표, 정찬복 바이오랜드 대표, 조민규 스킨시언스 대표(신임),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운영위원, 가나다순)와 감사인 김병영 삼성화장품 대표 등도 4년간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10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기존 윤동한 이사에서 최현규 이사로 교체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 명칭 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안의 건도 의결됐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의 승인 절차를 통과하면 기존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KOREA COSMETIC INDUSTRY COOPERATIVE)에서 ‘한국화장품뷰티산업협동조합(KOREA COSBEAUTY INDUSTRY COOPERATIVE)으로 거듭나게 된다. 

한편, 조합은 2012년 소폭이나마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결산보고 했다. 이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2억5,000만원 증가한 총액 17억원의 예산을 가지고 ▲ 공동사업 활성화 ▲ 수출진흥사업의 주력사업화 ▲ 조합원 조직 확충 ▲ 경영지원 단위사업 개발 ▲ 대외협력 및 교류활동 강화 등 5가지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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