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미국에서 방문자가 가장 많은 뷰티 사이트는 어디일까? 지난 4월 가장 많은 트래픽을 기록한 뷰티 사이트는 칼라팝닷컴(Coloupop.com)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제프리스타코스메틱닷컴(Jeffreestarcosmetics.com)으로 2위를 마크했다.

제프리 스타(Jeffree Star) 연구원은 보고서를 인용해 "1위를 차지한 칼라팝닷컴(Colourpop.com)은 4월 총방문자 수 209만 건을 기록해 '은행계좌를 바닥내지 않고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의 제품을 만들어 고급스런 아름다움을 재정립했다'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제프리스타코스메틱닷컴(Jeffreestarcosmetics.com)은 206만 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에이본닷컴(Avon.com)이 182만 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유니크프로덕트닷컴(Youniqueproducts.com) 123만 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면서 4위를 마크했고 글로시에닷컴(Glossier.com)은 116만 명으로 5위를 마크했다.

이밖에 로레알파리유에스에이닷컴(Lorealparisusa.com) 111만 명으로 6위를, 비에치코스메틱닷컴(Bhcosmetics.com) 105만 명으로 7위를, 타르트코스메틱닷컴(Tartecosmetics.com) 101만 명으로 8위를, 맥코스메틱닷컴(Maccosmetics.com) 100만 명으로 9위를, 엘프코스메틱닷컴(Elfcosmetics.com) 991,000명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제프리 스타(Jeffree Star) 연구원은 보고서를 인용해 "직접 방문한 후 해당 카테고리에 대한 방문자 증가는 검색 엔진을 통해 이루어졌다. 인터넷 유료 검색 엔진에서 '유기농' 키워드로 검색한 방문자가 전체의 35%를 차지했다. 검색 트래픽 중 30.4%는 '유기농' 키워드였고 4.9%는 유료 계정이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전체의 25.6%는 모든 카테고리로 검색해서 방문했으며, 글로시에(Glossier)가 21.8%, 칼라팝(ColourPop) 14.4%, 유니크(Younique) 12% 순이었다. 나머지 사이트는 모두 6% 이하로 낮았다" 말했다.

제프리 스타(Jeffree Star) 연구원은 소셜 미디어 소스를 통해 "제프리스타(Jeffree Star)와 칼라팝(ColourPop)이 유투브를 통한 연결된 트래픽의 대부분을 얻었으며, 글로시에(Glossier)와 유니크(Younique)는 페이스북을 통한 연결의 대부분을 가져 갔다. 칼라팝(Colourpop)과 글로시에(Glossier)는 전략이 분산되어있는 반면, 제프리스타(JeffreeStar)와 유니크(Younique)는 트래픽이 70%가 넘는 가장 큰 충성도 있는 방문자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년 대비 소셜 미디어의 움직임에는 뚜렷한 변화가 있었다. 이 보고서의 저자는 "제프리스타(JeffreeStar)는 유투브 트래픽을 10% 줄이고 트위터 트래픽을 6% 늘렸으며, 칼라팝(ColourPop)은 유트브 트래픽을 8% 줄이고 페이스북 트래픽을 12% 증가시켰다. 필터레스트(Pinterest)는 트위터에 상위 5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서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