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뉴트리지나(Neutrogena)의 새로운 개인 마스크 제품으로 소비자들은 더 이상 딱딱한 얼굴 마스크 기기를 사용하지 않게 됐다. 뉴트리지나(Neutrogena)는 최신 혁신으로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를 한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스킨케어 업계의 대기업인 뉴트리지나(Neutrogen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019 CES(2019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새로운 뉴트로지나 마스크D(Neutrogena MaskiD) 앱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앱을 사용하면 iPhone X, XS 및 XR의 TrueDepth 카메라를 통해 스킨케어 요구 사항과 안면 측정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제공해 완전히 맞춤화된 3D 인쇄의 안면 마스크를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사용자는 얼굴 모양의 정확한 측정과 얼굴의 다차원적 맞춤 사이즈를 만들기 위해 앱을 본인의 셀카 앱에 제공하면 된다.

마스크는 6개 조각으로 구분되며 뉴트로지나는 얼굴의 각 부위마다 혼합되고 매치될 수 있는 5가지 주요 성분을 제공하게 된다. 여기에는 비타민C, 정제 히알루론산, 비타민B3, 화란 국화, 안정화 글루코사민이 포함된다.

뉴트리지나(Neutrogena) 미용기술담당 연구책임자이자 글로벌 책임자인 수달(Southall)은 "이 제품의 장점에 대해 3D 프린팅의 핵심은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얼굴 부위에 맞는 각각의 활성 성분을 마스크 위에 올려 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고 소개했다.

뉴트리지나(Neutrogena)는 지난해 개최된 2018 CES에서 소개했던 뷰티 기기는 'Skin360' 및 'SkinScanner' iPhone 액세서리로 이 기기는 피부의 상태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관련 스킨케어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의 피부색과 피부 타입 검사가 가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