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파마앤뷰티그룹(Pharma & Beauty Group)은 화장품과 의약품 제조와 충진을 하고 있는 프랑스 전문회사인 오리플레임그룹(Oriflame Group)의 제조사인 세테 코스메틱(Cetes Cosmetics)과 합작으로 공동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화장품 OEM ODM 분야에서 새로운 글로벌 기업으로 출발하게 됐다.

두 회사는 카넷앤뷰티인터네셔날(Carnet & Beauty International(PBI)이라는 회사명으로 쎄테스 코스메틱(Cetes Cosmetics)을 소액주주로 한 새로운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두 개의 생산 네트워크와 고객 포트 폴리오를 보완함으로써 양사는 전세계의 뷰티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PBI를 새로운 글로벌 화장품 외주업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세테스 코스메틱스(Cetes Cosmetics)는 스웨덴 화장품 회사인 오리플라메(Oriflamme)의 제조공장이지만 외부 고객을 위한 OEM ODM화장품도 생산하고 있다.

프랑스 파마앤뷰티그룹(Pharma & Beauty Group)은 로랑도데(Laurent Dodet)와 쟝마리토탈(Jean-Marie Total)이 2012년 창업한 프랑스의 4개 공장을 운영하며 화장품(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위생)과 의약품 (의료기기, 의약품 ), 식이보조제를 생산하는 업체로 프랑스의 OEM ODM 제조업체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스위스 샤프 하우젠(Shaffhausen)에 본사를 두고 2017년 설립된 세테스 코스메틱스는 4개국(폴란드, 러시아, 인도, 중국)에 6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PBI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프랑스에 법인을 설립하는 한편 로랑도데(Laurent Dodet)가 CEO를 맡을 예정이다. 새로운 법인은 프랑스, 폴란드, 러시아, 인도, 중국 등에 10개 산업 사이트를 보유해 전세계의 다양한 뷰티 브랜드 요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PBI 로랑도데(Laurent Dodet) CEO는 "PBI와 함께 우리는 두 파트너의 장점을 하나로 모을 것이다. 글로벌 시장개척, 광범위한 기술, 획기적인 혁신, 고품질 공장과 역동적인 경험 등을 제공할 것이다. PBI는 합작투자 파트너가 합쳐진 10개의 공장에서 고객에게 유연한 생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