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윤정 미국통신원] 로레알(L’Oréal)이 현실증강과 라이브스트리밍 기술력을 활용한 디지털, 맞춤형, 메이크업 매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AD week가 보도했다.
프랑스 대표 화장품 기업 로레알은 '칸느 라이온스 창작 축제(Cannes Lions Festival of Creativity)'에서 새로운 도구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NYX 프로페셔널 메이크업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인데, 이때 고객들은 라이브스트리밍 기술을 이용한 전문가의 컨설팅을 예약해 백화점에서 이용하던 서비스를 편안히 집에서 즐길 수 있다.
판매 직원은 AR을 이용해 제품을 시연하고 고객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며, 고객은 직원의 추천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고 추가 세션과 사용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로레알의 최고 디지털 책임자 루보미라 로체(Lubomira Rochet)는 청중에게 "이 기술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실제로 뷰티 판매 직원과의 진정한 관계를 모방하고 재창조하는 것이다. 직원들은 당신을 보고, 당신을 이해하고, 더 많은 경험을 갖을 수 있으며, 고객은 진정한 개인적인 질문을 통해서 개인화된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은 AR 경험을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로체(Rochet)은 새로 인수한 모디페이스(ModiFace)가 개발한 경험이 곧 전체 포트 폴리오에 공개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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