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세포라 캐나다가 트레스젠더를 위한 무료 메이크업 클래스를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세포라의 '클래스 포 컨피던스(Classes for Confidenc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삶에 있어서 주요한 변화에 직면해 있는 사람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뷰티 워크샵이다.
허프포스트 캐나다(huffpost)는 이러한 경향은 북미지역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미국 내 수백개의 매장을 가진 프랑스 화장품 판매점도 트랜스젠더와 제3의 성을 가진 이들을 위한 무료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Transgender Community를 위한 담대한 아름다움"이라는 제목 아래, 90분 동안 진행되는 워크샵은 기본적인 스킨케어와 테크닉을 비롯한 기초 매칭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세포라의 스토어 메이크업 강사가 직접 가르치게 되며 일부는 트랜스젠더 여정을 지나온 이들에 의해 이루어지게 된다.
세포라의 사회 영향력과 지속 가능성 부문 책임자인 코리 콘래드(Corrie Conrad)는 세포라는 이처럼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지원하는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장에 갈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유투브 채널에서 트랜스젠더 뷰티 어드바이저가 이끄는 교육 비디오를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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