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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유럽 시장 연일 매진 행렬

독창적 아이디어 가성비 제품력 유럽 전역 품귀 현상 지속

▲ 토니모리 세포라 프랑스 샹젤리제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한국 브랜드 최초로 세포라 유럽 전역에 론칭한 후 현지의 폭발적인 인기로 또 다시 긴급 추가 발주에 들어갔다.

이번에 발주된 물량은 현지 판매가 기준 약 23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앞서 진행된 1, 2차 발주 물량까지 합한다면 현지 판매가 기준 약 530억원의 규모로 유럽 현지에서 토니모리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특히 팬더의 꿈 쏘쿨 아이스틱, 에그포어 타이트닝 쿨링 팩, 에그포어 블랙헤드 스팀 밤 등의 유니크한 컨셉의 제품이 2030 유럽 여성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유니크한 컨셉과 디자인, 가성비 높은 뛰어난 품질로 화장품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유럽 시장에서 K-뷰티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달걀 모양의 모공 케어 제품, 팬더를 연상시키는 쿨링 아이 스틱 등 유니크한 컨셉의 제품이 토니모리만의 차별 포인트로 유럽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스킨케어, 색조라인 등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토니모리 세포라 프랑스 샹젤리제점.

한편 토니모리는 2016년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9%의 매출 성장과 16%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국내 매출 실적의 질적 향상에 해외 수출 또한 매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반기 결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토니모리 측은 “유럽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계기로 중동,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유럽 수출이 지금처럼 꾸준한 실적을 이어갈 시에 하반기에는 해외 매출이 더욱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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