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기능성 화장품 전문 기업 셀트리온스킨큐어가 잠원동에 신사옥을 준공하고 1, 2층에는 신규 론칭 예정인 브랜드와 제품을 일부 만나볼 수 있는 컨셉 매장을 오픈하고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지난해 12월 바이오기업 셀트리온(068270)이 화장품 사업 진출을 목표로 설립한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신규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인력 확충 등의 사세 확장에 따라 사옥 이전을 추진했다.
지난 2014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완공된 셀트리온스킨큐어의 사옥은 부지면적 803.7㎡, 연면적 5638.24㎡에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이다.
특히 지상 1, 2층은 향후 셀트리온스킨큐어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미리 체험해 볼수 있는 컨셉 매장 형태로 꾸며졌다. 이 곳에서는 브랜드 리뉴얼을 거친 한스킨과 하반기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와 제품들을 일부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셀트리온스킨큐어는 배우 김태희와 장동건을 각각 여성용, 남성용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키즈, 패밀리 등의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셀트리온스킨큐어 관계자는 “본격적인 화장품 시장 진출 선언에 따라 임직원들이 신규 사업 개발에 집중하고 혁신적인 전략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사옥 이전을 통해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 뿐 아니라 향후에는 고객이 직접 셀트리온스킨큐어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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