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슈만(대표이사 김용상)은 주름개선, 미백 2중 기능성 마스크팩 6종을 이달 말 쿠팡에서 단독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츠슈만 마스크팩의 특징은 원단에 있다. 기존 텐셀원단보다 밀착력, 수분 보유력, 향균력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 텐셀원단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저렴한 가격 대비 우수한 사용감을 완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용상 대표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사용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쿠팡 단독 론칭을 시작으로 한국을 넘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수출할 계획"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달팽이, 모이스춰, 콜라겐, 티트리, 플라센타, 화이트닝 등 6종이다.
이 중 '달팽이 텐셀 마스크'는 달팽이 점액여과물이 함유된 제품으로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안정적으로 감싸주며 피부를 편안하게 보호해 준다. 이를 통해 피부 손상을 예방 또는 개선하고 살결을 윤기 있게 가꿔준다.
'모이스춰 텐셀 마스크'는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농축된 영양감의 심층 보습 마스크팩이다. 피부 깊이 수분을 저장하고 피부 내 결합력을 강화시켜 수분이 손실되는 것을 막아 준다.
'티트리 텐셀 마스크'는 티트리잎 오일이 함유돼 피부를 유연하게 가꿔 주며 각종 식물추출물이 피부를 탄력 있게 개선시킨다.
'플라센타 텐셀 마스크'는 피부의 정상적인 리듬을 되찾아 피부결을 부드럽게 하고 피부 자체의 방어력을 강화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주는 제품이다. 하이드롤라이즈태반추출물이 함유돼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강점이며 피부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전달해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 준다.
'화이트닝 텐셀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청 미백 고시원료인 나이아산아마이드(B3)가 함유돼 멜라노사이트에서 생성된 멜란좀의 전이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밝고 환한 피부로 개선시켜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 대표는 "CI 개발에서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였다"며 "올해 메이크업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니 카츠슈만 브랜드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카츠슈만은 독일어로 '슈만이라는 이름의 고양이'라는 뜻을 갖는다. 화장품을 중심으로 악세서리, 의류, 잡화를 아우르는 글로벌 여성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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