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컴 서예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의 중국 수출을 지원하고 있는 벨코스메틱이 오는 6월 1일 사명을 ‘(주)레드앤블루’로 변경한다.
벨코스메틱은 기존에 진행하던 중국 위생허가 업무와 국내외 OEM ODM, 마케팅, 아카데미 등 초기 컨설팅과 심사대행 등 서비스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법인회사로 전환한다고 5월 30일 밝혔다.
벨코스메틱 김경화 대표는 “중국 진출을 원하는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벨코스메틱과 손잡을 경우 상해에 진출한 법인을 통해 상표등록, 위생허가 업무 관련 현행법의 변경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어 발빠른 행정대행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벨코스메틱은 국내 기업들의 중국 수출 유통과 중국 위생허가 승인 대행, 수입통관, 상표등록, OEM ODM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중국 유통채널은 크게 오프라인 대리상 유통과 오프라인 가맹점 모집,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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