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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바이오벤처기업 아리바이오와 탈모, 두피모발 전문관리센터 닥터스칼프가 두피분야와 모발이식 분야 신제품 공동 연구와 전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24일 경기도 판교 아리바이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아리바이오가 가지고 있는 핵심 역량인 고기능 홍삼과 미네랄에 대한 강점과 닥터스칼프가 지닌 탈모 두피케어 노하우를 공유해 신제품 공동 연구와 전략적 제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아리바이오 성수현 대표, 닥터스칼프 정훈 대표와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양사의 성공적인 사업 협력을 위한 긴밀한 제휴 관계를 맺을 것에 동의하며 업무 협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리바이오 성수현 대표는 “최근 두피와 모발 관리뿐 아니라 탈모 관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탈모, 두피모발 관리 제품 등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기능성이 우수한 신제품이 개발돼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내 최고의 탈모두피 관리 노하우와 함께 국내외 매장을 가지고 있는 닥터스칼프의 유통망에 아리바이오의 차별화된 기술 전문성으로 탄생한 다양한 브랜드 판매를 통해 성공적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리바이오는 12개 신약 파이프라인과 50여개 특허를 보유한 핵심사업인 신약개발과 줄기세포 사업 이외 신약 연구기술을 이용한 건강기능성식품, 기능성 화장품, 해양암반수(기능수) 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핵심 사업으로 중점을 두고 있는 신약개발 분야는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신약개발 최적화 시스템을 활용, 신약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신약의 개발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닥터스칼프는 대학에서 피부, 탈모를 연구하던 정훈 교수가 2008년 설립한 두피 케어 전문 브랜드다. 탈모, 두피모발과 관련한 전문 지식과 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두피에 적합한 케어 프로그램을 개발, 소개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전국 30여개 직영점,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중국 시장에 진출해 6개 독립지점과 48개 합작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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