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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확산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6 차세대성장포럼 제12회 신성장경영대상’ 종합대상 대통령 표창(대기업 분야)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10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렸다.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2016 차세대성장포럼 제12회 신성장경영대상’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 국내 기업의 신규 유망 사업 모색을 목표로 한다. 또 그 과정에서 차세대 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 경영활동에 기여한 기업의 업적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아모레퍼시픽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 제품을 통한 글로벌 사업 확대, 화장품 산업에 이바지한 공적을 바탕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산업 전반의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높은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을 이어온 점과 세계 최초로 쿠션 화장품 카테고리를 창출한 점, 끊임없는 연구 개발 노력을 이어온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대표이사는 “이번 신성장경영대상 수상은 아모레퍼시픽이 그동안 전 세계 고객을 바라보고 이어온 여러 혁신과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우리만이 만들어갈 수 있는 아름다움으로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승희 처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 대한화장품협회 서경배 회장이 참가해 한국 화장품 산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스맥스는 종합대상 대통령 표창(중견 및 중소기업 분야)을, 잇츠스킨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학기술 분야)을 수상하며 최근 한국 경제의 화두로 떠오른 K-뷰티 산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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