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피부미용과가 지난해 6월 '시데스코 피부미용 경진대회'에서 회장상과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최근에는 '시데스코 스쿨'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서울호서전문학교는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증 실기 시험장 운영과 더불어 국제피부미용사협회(시데스코) 스쿨로 선정되며 명실공히 최고의 피부미용 교육기관으로 대내외적인 인정을 받게 됐다.

시데스코는 국제피부관리사 협회(Comitt international d'estetique et cosmetologie)의 약자로 스위스 취리히에 본부를 두고 있다. 전세계 48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160여 개 세계 지역 스쿨이 운영되는 최고의 피부미용사를 배출해내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피부미용과는 학과 교수들이 시데스코 디플로마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총 1,800시간에 해당하는 최소 1,200시간의 실습과 이론 트레이닝 등 시데스코 스쿨로 운영할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피부미용과 이지현 학과장은 "피부미용과가 시데스코 스쿨로 선정된 만큼 학생들에게 실습 시설뿐 아니라 뛰어난 교육 환경을 만들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