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대표이사 이용준)의 2013년 핵심 경영 목표는 ‘목표 달성’과 ‘소통’ 그리고 ‘조직 혁신’이다.
한국화장품은 이 목표 달성을 위해 주력 사업부에 대해 핵심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고객과 소통하고 시장에 보다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 관리 등 현장 영업에 대한 효율적 관리 시스템을 개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준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유연한 조직, 소통하는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한 내부 프로세스 개선 작업 및 매출 목표 달성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올해 중점적인 마케팅 전략은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 심혈을 기울여 만든 H&B사업부(방판) 산심 백년삼 배양근 에센스, 산심 효움 연크림, 오션 슈퍼 에너지 크림을 대표적인 리딩 품목으로 육성해 TV, 라디오, 잡지 등 다양한 광고·홍보와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고객 개척과 충성도 높은 기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시장에서 이슈화 되는 상품과 인기 있는 경쟁사의 상품을 H&B사업부 쥬단학 브랜드에서 신속하게 개발해 발 빠르게 시장 상황에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화장품은 어려운 경제 사정을 고려해 올해에는 고객께 감사를 전한다는 의도로 빅 사이즈의 실속형 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홈쇼핑 유통을 통해 칼리, 템테이션, 에이쓰리에프온 등 한국화장품 전문점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시즌별 차별화되는 상품을 개발해 홈쇼핑 유통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운영의 목표는 안정적인 성장 추구다. 한국화장품은 지난해 도입한 H&B사업부 산심 효움, 오션 시크릿 펄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10여 년간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산심 양명라인 전 제품에 대해 피부과 임상 테스트를 진행해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난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해외 진출에도 역점을 두고 전략을 펼친다. 현재 미주,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홍콩 등의 국가에 오션, 산심, 쥬단학 등이 도소매 직판 면세점 전문점 형태로 진출해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기존 및 신규 거래처 개척을 통해 매출 증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마케팅 활동 지원 확대 및 홍보 강화로 기존 거래처의 매출 안정화를 도모하고 해외 시장별 핵심 수출 품목 개발 및 육성을 통해 매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대 시장인 중국의 경우 위생허가 취득 확대를 통한 적극적 시장 공략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화장품에 더욱 관심이 드높아지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 개발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