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학교 뷰티미용학과 단체. (출처 : 광주대학교)

[코스인코리아닷컴 조하얀 기자] 광주대학교 뷰티미용학과가 ‘2017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포함해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대학교 뷰티미용학과 김지연(4년)학생은 지난 9월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기능경진대회 바디관리 부문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가 주최하고 세계피부미용위원회인 시데스코 한국지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내 뷰티 전공 학생들, 산업체 종사자, 외국인 뷰티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는 김지연 학생 이외에도 바디관리 부문에서 김명희(3년) 등 9명이 최우수상, 전민경(4년) 등 3명은 우수상, 얼굴관리 부문에서 송민정(3년) 등 9명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참가 학생 전원이 입상했다. 또 학생들은 지도한 박정연 교수는 우수 뷰티 인재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대회 최고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광주대 정주임 학과장은 “매번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학교의 위상이 제고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