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IEDA, 회장 쟈니 리)는 지난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총 9일간 동남아 현지를 방문, 3개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속눈썹자격검정시험을 시행했다.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에 따르면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IEDA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순차적으로 방문, 3개 해외 지부와 ▲속눈썹전문가 교육 ▲속눈썹전문가 파견관리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IEDA는 속눈썹 전문가를 꿈꾸는 현지 교육생을 대상으로 ‘속눈썹자격검정시험’도 진행했다. 쟈니 리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업무협약 외에도 각 해외 지부를 직접 방문해 공동 마케팅은 물론 기술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협의를 이끌어냈다.
실제 7월 20일 인도네시아 해외 지부를 찾은 쟈니 리 회장은 속눈썹자격검정시험을 실시한 뒤 향후 IEDA의 인도네시아 진출방향을 협의하고 향후 IEDA속눈썹전문가 교육 후 상호 파견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식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쟈니 리 회장은 모든 공식일정을 마치고 자카르타 소재 롯데백화점 속눈썹 전문매장 Lashtique 7호점 오픈식에 참석,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전문매장 입점은 IEDA 인도네시아 지부가 추진했으며 오픈식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제155회 속눈썹자격검정시헙이 열린 7월 23일 싱가포르에서 IEDA는 싱가폴 지부가 운영하는 Lash아카데미에 방문해 속눈썹전문가 파견관리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속적인 기술세미나와 워크숍 개최를 결정하고 향후 싱가폴 속눈썹시장의 공동마케팅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다.
아울러 IEDA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7월 25일 속눈썹자격검정시험을 실시했다.
검정시험에 앞서 쟈니 리 회장은 말레이시아 지부 강사 신청자를 대상으로 직접 속눈썹 전문가(Master, Pro Master) 교육을 진행했다. 또 속눈썹전문가 상호간 파견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마케팅 방향을 제시하는 등 발전한 한국 기술력을 동남아 전 지역에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