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의 폐막을 알리는 마지막날인 6월 22일 '제3회 IBITA Award'가 개최됐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주최하고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어워드는 뷰티 산업에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각 부문별로 선발해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IBITA 윤주택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IBITA Award가 올해로 3회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IBITA는 어워드 선정과 수상에 굉장히 큰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그 기대에 부응하는 뷰티 관련 어워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주최사인 Reed Exhibition의 Sarah Gibson과 Iban Rahal이 축사를 전했다.
▲ IBITA 윤주택 이사장(좌측), Reed Exhibition의 Sarah Gibson(중앙) Iban Rahal. |
이날 시상식은 총 6개 분야 7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역신적인 제품 개발로 성장을 지속해 경쟁력을 보인 기업에게 수여하는 ‘Innovative&Creative Raw Material 프로듀서’ 부문은 유셀이 수상했다.
‘Innovative Beauty Products Trader'는 유씨엘이 수상했다. 이 상은 활발한 교역과 혁신적인 뷰티 제품을 해외 시장에 빠르게 선보여 우리나라 위상을 널리 알린 기업에게 수여된다.
우수한 상품 개발로 세계 뷰티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끈 공로자에게 주는 'Outstanding Beauty Product Supplier'은 아모레퍼시픽이 수상했다.
엠에스코는 'Star of Global Marketing' 부문을 수상했다. 창의적이고 세련된 마케팅을 선보여 세계 뷰티 시장에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한 발 앞서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고 뷰티 산업발전에 남다른 공을 세운 SD생명공학은 ‘Innovative Beayty Product' 부문을 수여받았다. 마지막으로 기관단체 공로상은 강원테크노파크,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