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 몸매의 비밀은 바디 로션에 있습니다"

"중, 장년층 여성에게는 느린 마사지가 유용합니다"

"셀룰라이트가 많은 피부는 차갑게 관리해야 합니다"

이는 지난 11월 25일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있었던 나노팜의 월례 피부 강좌에서 나온 말이다.

이날 강좌에서 'S라인 몸매, 비만 해결 코어'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사)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 박영은 명예회장은 비만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바디로션, 홈케어 병행, 피부 타입에 맞는 차별화된 마사지, 단백질 섭취, 적당한 스트레칭 등을 추천했다.

박 명예회장은 "성형 중독에 걸린 사람은 성형으로 인해 효과를 봤기 때문에 중독된 것"이라며 "피부관리숍 역시 마찬가지다. 숍에서 관리 받은 후 효과를 얻으면 당연히 계속 티켓팅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고객들을 피부관리숍 중독에 걸리게 하는 원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 몸매를 갖추기 위해서는 피부 수분과 탄력, 근육의 3박자가 맞아야 한다"며 "피부 수분과 탄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바디 로션을 바르는 것이 중요한데 개인적으로는 보습력이 우수하고 피부에 안전하게 작용하는 '나노팜 나노덤 모이스춰라이저 스트롱'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명예교수는 사람의 피부는 환경적 요인, 연령 등 요인으로 인해 각각 다르게 변화한다며 기존 관리 테크닉을 피부 타입에 맞춰 차별화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례로 박 명예교수는 천층의 근막이 벌어진 피부(노년층)에 빠른 마사지를 행하는 것은 피부 탄력도를 더욱 떨어지는 역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또한 셀룰라이트가 많은 피부와 그로 인한 부종형 비만의 경우 발열 관리를 하면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개인마다 피부 탄력도가 다르기 때문에 테크닉 기법도 달라져야 한다"며 "대신 고객에게 당신은 이런 피부 타입이기 때문에 이런 관리를 해야 한다고 설명하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적당한 단백질 섭취, 꽉 끼지 않는 의상, 근육이 놀라지 않을 만큼의 스트레칭도 체형 관리에 도움이 된다"며 "관절이 부은 경우엔 지방 관리가 어려운데 이때는 딸라소 테라피를 이용하면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좌에는 박영은 명예회장의 발표 외에 한국 미쯔이 온열협회 김삼구 원장의 '주열요법과 스트레칭을 통한 자세 교정'과 이인숙 마케팅 이사의 '주열요법 체험' 시간이 마련돼 원장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