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SNP 화장품의 ‘바다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가 2016년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선정됐다.
올 한해 경기불황과 추운 날씨로 전문 관리샵을 찾기보다는 집에서 셀프 관리를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피부관리 비법 중 ‘1일1팩’이 유행하면서 다양한 마스크팩 제품이 크게 사랑받았다.
SNP 화장품의 ‘바다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는 2014년 7월 출시 후 현재까지 1억장 이상 판매되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바다제비집은 예로부터 허한기를 보충해 준다하여 중국의 귀한 식재료로 손꼽혔으며 피부미용에도 이롭다고 알려졌다. 제품에는 바다제비집 추출물이 1,000mg씩 함유됐다.
바다제비집 추출물은 그 자체만으로도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준다. 특히 수분이 부족해 건조하거나 푸석거리고 예민한 피부에도 끈적임없이 산뜻하게 스며들어 피부 진정을 돕는다. 또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보호막을 형성해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 연출을 도우며 셀룰로오스 시트로 피부 표면에서 들뜨지 않는 밀착력을 가졌다.
한때 SNS를 통해 마스크팩 인증샷 열풍을 일으켰던 ‘동물 마스크’도 출시 1년 6개월만에 5,000만장 이상 판매를 돌파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박설웅 SNP 화장품 대표는 “바다제비집 아쿠아 엠플 마스크는 지금도 1초에 1개씩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라며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인들에게 최신 피부과학기술과 천연물 소재를 접목한 SNP 제품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NP 화장품은 홍콩최대 H&B 뷰티스토어 샤샤 110여개의 전 매장에 입점해 70여가지 제품을 판매 중이며 대만, 말레이시아, 중국의 샤샤 전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또 미국 전역의 850개 얼타 매장에서도 동물 마스크팩을 포함한 총 8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SNP 화장품 박설웅 대표는 지난 12월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2015년 ‘500만불 수출탑’에 이은 수상으로 수출액은 작년 대비 2배 상승했으며 지난 3년간의 평균 신장률은 무려 1,298%증가한 결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