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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돈맥경화’의 해답 : 차별화된 경락 테크닉

리포사지·홀리스틱 경락·접시 경락으로 신수요 창출


▲ 코몽드 박정현 원장이 피부관리숍 원장들을 대상으로 리포사지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유럽 금융위기의 먹구름이 잠시 거치는가 싶더니 이젠 미국의 '재정절벽(정부가 재정 지출을 갑작스럽게 축소해 유동성이 위축되면서 경제 전반에 충격을 주는 현상)' 이슈가 우리를 막다른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중산층뿐만 아니라 상류층의 씀씀이까지 크게 줄면서 경제 전반에는 ‘돈맥경화’ 진단까지 내려졌다.


하지만 힘들다고 좌절만 하고 있을 수는 없는 터. 고난과 역경이 뒤따를 때 우리에게 필요한건 남들과 다른 차별화다. 이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재미있는 경락들을 한데 모아봤다. 잘 검토하면 신수요 창출의 길이 열릴지 모르니 눈 크게 뜨고 주목하도록.

 

스탠다드 체형관리 프로그램 '리포사지’


리포사지는 체형관리 국제자격증 중 유일하게 실시되고 있는 어드밴스 과정으로 CEO형 마케팅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현재 프랑스, 호주,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40여 개국, 미국 52개 주에서 시행되고 있을 만큼 국제적인 체형관리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리포사지는 자격증 수료 후 집중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을 창출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한 안티 셀룰라이트 체형 관리로 사이즈 축소와 체중 감소 효과가 탁월한 결과지향적 프로그램이다.


현재 리포사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코몽드 박정현 대표는 “심장 방향으로 밀어서 마사지하는 방법은 지방 분해가 어렵고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지만 리포사지는 가로 방향으로 뜯는 듯이 마사지하기 때문에 셀룰라이트가 많은 부위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며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프로그램 판매를 할 수 있어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는 최고의 상업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미용경락의 또 다른 이름 '홀리스틱 경락'


홀리스틱 경락은 몸속 건강과 외적인 아름다움의 관계성에 주목한다. 강하게 문지르는 경락 테크닉과 기기 혹은 도구를 사용하는 대신 피부를 부드럽게 쓸어 내려 고객들이 부드럽고 릴렉스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오장육부의 조화로운 상태를 회복함으로써 건강을 통한 온전한 미용을 제시한다.


홀리스틱미용과학학회 안남훈 회장은 “미용 경락이 인체의 각 기관을 부분으로 나눠 하나의 요소로 판단하고 인식한다면 홀리스틱 경락은 인체를 구성하는 기관들이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는 하나의 큰 전체로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단순한 근육 마사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체 기관의 유기적 관계를 토대로 고객의 피부와 체질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것이 홀리스틱 경락의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일본을 사로잡은 테크닉 '접시 경락’


접시 경락은 인체 골격, 근육 등을 분석해 만들어진 접시로 마사지하는 테크닉을 말한다. 경락을 하는 사람도, 경락을 받는 사람도 통증을 느끼지 않으면서 최대치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고안됐다는 게 접시 경락 개발자인 박정덕접시에스테틱 박정덕 원장의 설명이다.


접시 경락은 처진 근육을 근육 결 반대 방향으로 끌어 올리고 단단한 근육을 근육 결 방향대로 마사지해 건강한 근육 결이 회복되도록 돕는다. 또한 접시 경락 도구만 있으면 집에서도 쉽게 관리할 수 있어 이중 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박 원장은 “강하게 누르고 문지르는 기존의 경락 테크닉은 자칫 고객의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다”며 “기존 테크닉만을 고수하는 대신 고객의 통증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다양한 테크닉을 개발하고 참조하는 자세가 숍 운영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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