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2016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 홍보조직이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충청북도와 코레일은 8월 12일 오송역 컨벤션 홀에서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도내 대학생 18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내일로 티켓’을 지급 받아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각종 미션을 통해 전국 각지를 여행하면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알릴 계획이다.
홍보단은 내일로를 여행하며 활동 UCC를 제작하고 여행 인증사진과 각종 후기를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전국적인 홍보에 나선다. 향후 우수 미션추진팀 또는 개인에는 UCC 부분, 사진, SNS 홍보글 부분으로 나누어 포상(시상)도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내일로 홍보단으로 선발된 대학생 180명, 충청북도 바이오환경국장, 오송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발대식은 충청북도 바이오환경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홍보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이 이어졌다. 또 장우성 B&B엑스포팀장의 오송 화장품 뷰티엑스포 설명회로 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션 부여를 통해 본격적인 홍보단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민광기 충청북도 바이오환경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내일로 홍보단은 온-오프 라인을 아우른 홍보를 통해 박람회를 홍보하고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제3회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와 브랜드 가치향상의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이번 내일로 홍보단의 활동으로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 젊은층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홍보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를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내일로’는 우리나라 전국 어디든 5일 또는 7일간 무제한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코레일 상품으로 방학기간을 맞아 만 25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기획한 청소년 기차여행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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