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다양한 크레용 뷰티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Beauty and Health)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뷰티 브랜드들의 다양한 크래용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국 뷰티앤드헬스(Beauty and Health)는 올해 확산되고 있는 ‘크래용 뷰티’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뷰티앤드헬스는 “이번 시즌 메이크업 어플리케이션은 단연 크래용”이라며 “립스틱은 립크레용, 아이브로우펜슬은 아이브로우크레용, 아이섀도우파레트는 아이섀도우크래용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크래용 뷰티가 선명한 피그먼트와 편리함으로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뷰티앤드헬스는 크리니크(Clinique) ‘Chubby Stick’은 적당한 두께감, 쉬운 사용법으로 많은 뷰티팬들을 거느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색상으로 지난 몇 달 간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또 시슬리(Sisley) ‘Phyto Lip Twist’는 틴트 밤과 같은 크래용 제품이다. 편리한 사용감과 모이스쳐와 같은 두 가지 기능이 눈길을 끈다. 컬러 지속력은 다른 립크레용 제품과 비슷하지만 건조한 입술에 립스틱을 사용할 때 편리한 제품이다.

바이트(Bite) ‘Matte Creme Lip Crayon’은 매우 확실한 피그먼트가 장점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음영이 매우 밝으면서 컬러는 1시간 정도 지속된다. 수분감은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수분밤과 레이어드하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어니스트뷰티(Honest Beauty) ‘Truly Kissable Lip Crayon’은 산화방지제가 풍부한 오일이 포함되어 있어 입술을 부드럽게 지켜 준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제형과 메트한 제형 등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입술라인에 맞춘 컬러링이 힘든 사람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눈꺼풀 메이크업이 다소 어려운 사람들도 사용하기 쉬운 크레용 제품도 있다.

플라워뷰티(Flower Beauty) ‘Eyeshadow Chubby’는 메이크업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두꺼우면서 부드러운 이 제품은 돔형 표면과 크리미한 질감으로 넓은 면적에 아이섀도우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색상은 생각보다 가벼워 실수를 조금하더라도 쉬운 수정이 가능하다.

밀크(Milk) ‘Makeup Shadow Liner’는 어두우면서 얇은 것이 특징이다. 라이너로 사용할 경우 마치 오일 파스텔처럼 부드러운 텍스쳐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메이블린(Maybelline) ‘Brow Drama Pomade Crayon’은 아이브로우펜슬 또는 아이브로우 파우더를 대신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번 가볍게 터치하는 것만으로 많은 면적에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펜슬과 같은 섬세함은 다소 떨어지지만 시간을 절약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NYX코스메틱 (NYX Cosmetics) ‘Hydra Touch Brightener’는 수성 크레용 제품이다. 원하는 부위에 광택을 추가할 수 있다. 크림 컨실러 포뮬라로 청결함이 떨어지는 손가락이나 브러쉬의 결점을 제거하고 사용할 수 있는 브라이트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