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올 봄 유행하게 될 헤어컬러 트렌드는 무엇일까.

미국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은 최근  ‘영감을 주는 8가지 봄 헤어 컬러 트렌드’ (10 Spring Hair Color Trends to Inspire You)를 통해 올 봄 유행할 헤어 컬러에 대해 보도했다.

코스모폴리탄은 “봄에 눈에 띄는 새로운 뷰티 변경은 새로운 헤어컬러의 시도일 것”이라며 “이번 봄 시즌에는 자연스러운 헤어 컬러가 트렌드로 부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 Golden Blonde

마고 로비(Margot Robbie)는 샴페인 쉬머를 쏟은 듯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골든 블론드 헤어 컬러를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골든 블론드 색상은 여전히 기본 컬러로 사랑받고 있지만 헤어 상단과 중간 끝에 미묘하게 다른 컬러를 주는 것이 이번 봄 골든 블론드의 특징이다. 가장 밝은 하이라이트와 로우라이트의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2. Warm Brown-Black

만약 원래 가지고 있는 헤어컬러보다 밝은 톤으로 염색을 하면서 마치 태어날 때부터 가진 헤어컬러처럼 보이고 싶다면 케리 워싱턴(Kerry Washington)이 시도한 따뜻한 갈색을 추천한다.

케리 워싱턴은 그녀의 어두운 검은 헤어에 갈색톤으로 완벽하게 염색하고 그녀의 아름다운 스킨과도 완벽하게 어울리는 따뜻한 갈색의 헤어컬러를 선보였다. 또 살짝 하이라이트를 추가해 헤어컬러가 평면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3. Fiery Red

이슬라 피셔(Isla Fischer)의 레드 컬러는 보다 더 자연스럽다. 곳곳의 밝은 하이라이트 덕분에 더욱 자연스럽다. 이 컬러는 차가운 피부톤에 잘 어울리며 골드 하이라이트를 사용하면 좋다.

4. Rich Dark Chestnut Brown

일반적으로 갈색 헤어컬러를 가진 사람들은 다시 갈색 헤어톤으로 염색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지만 프리얀카 초프라(Priyanka Chopra)는 레드 틴트를 추가함으로써 색다른 연출에 성공했다.

그녀의 어두운 컬러에 레드 컬러를 살짝 추가해 헤어컬러를 보다 활기차게 보이게 한다. 또 피부를 완벽하게 보안한다. 그녀의 따뜻하면서도 어두운 색상은 벨벳과 같은 느낌으로 얼굴을 보다 화사하게 보이게 한다.

5. Multidimensional Creamy Blonde

시얼샤 로넌(Saoirse Ronan)의 헤어컬러는 요즘 트렌드를 가장 반영했다. 그녀는 완벽한 컬레 배합으로 크림색 블론드를 선보였다. 원래부터 블론드를 가진 것처럼 보이면서도 색조를 대비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블론드를 연출했다.

6. Strawberry Blonde

제시카 채스테인(Jessica Chastain)의 화려한 자연 스트로베리 블론드이다. 너무 밝지 않은 블론드 컬러는 그녀의 레드컬러를 강조하면서 그녀의 피부를 더욱 밝아 보이게 만든다. 또 그녀의 그린 아이컬러를 더욱 강조한다. 

7. Caramel Brown

많은 셀러브리티들은 좋은 헤어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갈색톤을 선택한다. 헤어의 질감과 자연스러움을 고려해 레이튼 미스터(Leighton Meester)와 같은 자연스러운 컬과 함께 카레멜 브라운을 추천한다. 얼굴주위와 헤어 끝 부분에 밝은 컬러를 추가하면 헤어가 더욱 풍성해 보인다.

▲ 사진출처 : Cosmopolitan.

8. Vibrant Auburn

많은 사람들인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나 엠마 스톤(Emma Stone)에게서 풍요로운 적갈색 컬러에 대한 영감을 받는다. 이 컬러는 다른 레드 컬러보다 빠르게 밝은 컬러로 퇴색되기 때문에 건강한 헤어컬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몇 주마다 컬러를 유지와 보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