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2016년 화장품 파워 브랜드(2016 Power Brand) 남성 청결제 부문에 닥터씨앤씨의 ‘히즈클린 포맨’이 선정됐다.
2016년 파워 브랜드(2016 Power Brand)는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해 업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남성 청결제 전문 브랜드 히즈클린은 2007년 ‘히즈클린 남성 청결제’를 출시하며 최초로 남성 청결제 카테고리를 창출했다. 이후 제품 주력 구매 고객층인 30~40대 남자 고객을 대상으로 “남성이 깨끗해야 여성이 건강하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남성과 여성들의 Y존 청결과 습관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남성들의 Y존 고민을 위해 히즈클린 포맨 라인 2종과 여행용 키트 제품을 리뉴얼 론칭했다. 히즈클린 포맨은 프리미엄 남성청결제 콘셉트로 종일 앉아서 생활하거나 활동량이 많은 20~40대 남성을 메인 타겟으로 Y존 트러블에 초점을 맞춰 리뉴얼했다. 제품에는 지난 8년간의 노하우와 피부 친화를 고려한 최신 연구기술, CGMP 생산 시스템을 더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리뉴얼 론칭된 히즈클린 포맨은 타사 제품과 달리 고농축 젤타입으로 출시돼 눈길을 끌었다. 용기의 경우 에어리스 진공용기를 채택해 산소 접촉을 최대한 막았다.
닥터씨앤씨 관계자는 “최근 남성들의 화장품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제품 성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남성 청결제도 예외가 아니며 화학 합성계면활성제의 사용 여부와 파라벤 프리 제품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남성 화장품 시장의 천연 제품 사용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그는 “히즈클린 포맨은 정제수 대신 능암온천수가 함유돼 사용 후에도 피부가 촉촉하다. 제품에는 4가지 특허받은 기술과 30여종의 식물 성분이 첨가되어 피부트러블과 자극은 완화하며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또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인 데실글루코사이드와 산자나무 추출물이 피부를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해 주며 동시에 멘톨성분이 Y존의 혈행에 도움을 주는 등 첨단 기술이 모두 집약됐다”고 전했다.
히즈클린 포맨은 임상전문 기관인 대한피부과학연구소에서 ‘피부 무자극’ 인증을 받아 피부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으며 SLS, SLES 등 화학계면활성제와 파라벤,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트류, 중금속류가 검출되지 않아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011년에는 국내 남성청결제 최초로 미국 FDA와 FDA-GLP(피부 자극 안정시험), FDA-OTC(미국 내 일반의약품)등록한 이후 매년 등록을 갱신하고 있으며 올 2월에는 국내 남성 청결제 최초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영리 환경시민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에 등록이 확정돼 다시 한 번 제품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닥터씨앤씨 측은 올해를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경기바이오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중국과 동남아 현지 시장에 눈높이를 맞춘 미니어처 파우치 제품을 제작해 ‘K-Beauty 박람회’와 태국 ‘비욘드 아세아 뷰티 박람회’에 출품해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그중 인도 시장과 베트남 등 고온다습한 지역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청결제 시장의 확대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밖에도 히즈클린은 2016년 “청결한 남성, 건강한 여성,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1∙2∙3 케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닥터씨앤씨 관계자는 “하루 세 번 양치질하듯 매일(1), 아침과 저녁으로 두 번(2), 3분(3)간 남성과 여성 모두 청결제를 사용해 Y존 청결을 지킨다면 가정에 건강과 웃음을 찾아 줄 것이다. 앞으로 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 세계 사람들의 청결습관을 바꾸고 싶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히즈클린은 앞으로 타겟을 중심으로 대상과 품목을 확장해 청결 전문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