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에서 ‘안면 미세전류 자극’이 뷰티 혁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야후뷰티(YAHOO beauty)는 최근 피부 뷰티를 위한 '얼굴 미세전류 자극(Microcurrent Facials)'에 대해 보도했다.

야후뷰티는 “현재 뷰티 산업에는 많은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며 “그러나 많은 뷰티 소비자들은 젊음을 위해 주사와 같은 치료로 인한 어색한 얼굴을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얼굴이 자연스럽지 않아지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며 “레이저와 같은 치료들은 피부를 젊어보이게도 한다”고 말했다.

야후뷰티는 또 “뷰티에 제대로된 역할을 하는 혁신들이 오고 있다”며 “야후뷰티는 얼굴 미세전류 자극과 같은 이러한 혁신 뷰티에 정말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분석해 봤다”고 강조했다.

▲ 안면 미세전류 자극이 주사 시술의 대체 뷰티 혁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출처 : YAHOO beauty)

Custom Facial by Shellie Goldstein

야후뷰티의 헬스 파트 미셸(Michele Promaulayko) 편집장은 이 곳의 안면 미세전류 자극에 대해 격찬했다.

미셸 편집장은 스킨케어와 침술에 대한 접근방식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다. 미셸은 얼굴 근육 리프팅과 혈액순환 증가, 미세주름 라인 개선을 위해 안면 미세전류 자극과 침술을 모두 경험해 봤다.

미셸 편집장은 이 전류 자극을 마사지 다음에, 깊은 각질 제거를 위한 박피술 다음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라고 제안했다.

미셸 편집장은 “효과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얼굴 근육을 자극하는 낮은 수준의 미세전류를 얼굴 한쪽면만 진행해 보았다”며 “효과가 영구적인 것은 아니지만 미세전류를 사용한 얼굴쪽이 확실히 다른쪽보다 리프팅된 모습을 볼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면 미세전류 자극은 뷰티를 위해 알레르기와 같은 일반적인 건강 이슈들의 우려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Triple Crown Facial By Joanna Vargas

이 제품은 나오미 와츠(Naomi Watts)와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 켈리 클로스( Karlie Kloss)와 같은 스타들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유명해 졌다.

이곳의 안면 미세전류 자극은 얼굴의 붓기를 감소시키고 피부 리프팅 효과가 있으며 피부에 광채를 준다.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다이아몬드를 이용한다. 또 리프팅과 붓기 제거를 위해 이용하는 미세전류 자극은 감각은 비슷하지만 다른 종류의 전류를 사용한다.

이 시술 후에는 피부가 바로 타이트해지는 것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미세전류로 인한 효과는 매월 정기적으로 수행할 때 지속된다. 시술 후 세럼과 크림으로 수분을 공급하면 얼굴 붉은기가 완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