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 염증 완화,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프로바이오틱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 다. (사진출처 : YAHOO beauty)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피부 밸런스를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야후뷰티(YAHOO beauty)는 “몸이 지치거나 피부가 지쳤을 때는 몸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의미”라며 “프로바이오틱은 바로 몸의 균형을 복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바이오틱은 인체 내 유익한 박테리아 또는 효모를 말한다”며 “인체 내 소화기 등에 유익하게 작용한다”고 강조했다.

소화기·내과 로자니 라지팍세(Roshini Rajapaksa) 박사는 “과식 후 소화기가 불안하고 뜨거운 느낌이 든다면 요구르트가 그 균형을 찾아 줄 것”이라며 “프로바이오틱은 균형을 회복함과 동시에 피부를 정리해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테리아의 불균형은 피부 염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때 프로바이오틱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미국 피부과 아카데미는 프로바이오틱을 새로운 뷰티 돌파구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프로바이오틱은 피부 민감도 개선과 발진, 염증을 개선시키고 주름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자니 라지팍세 박사는 “프로바이오틱을 직접 피부에 발라 줘도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실제로 인도에서는 전통적으로 신부가 결혼 다음날 건강한 피부를 위해 요구루트로 마스크팩을 한다”고 말했다.

야후뷰티는 “프로바이오틱 전문 브랜드 중 하나인 툴라(Tula)는 피부에 극단적이 조치 없이 매일 피부가 균형을 회복하도록 도와 준다”며 “피부를 밝게 하고 주름 완화를 원하는 사람에게 훌륭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이러한 제품을 사용하면 일상에 많은 변화를 주지 않더라도 프로바이오틱의 일일 복용량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품 라인은 △Illuminating Face Serum △Hyrdating Day & Night Cream △Advanced Neck Cream △Revitalizing Eye Cream △Exfoliating Treatment Mask △Purifying Facial Cleanser 등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