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라파스(대표 정도현)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20회 홍콩 코스모프로프 (Cosmoprof Asia Hong Kong 2015)’에 참가해 자사의 안티에이징 패치인 ‘아크로패스’를 선보였다.
라파스는 104개국, 25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아크로패스(ACROPASS) 에이지리스 리프터’ 라인을 준비해 업계 관계자와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아크로패스는 간편하게 피부에 붙이는 패치의 장점과 자가 투여 방식의 효율적인 약물 전달 기능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마이크로구조체 형태로 굳혀진 히알루론산 등의 유효성분들이 피부 각질층을 뚫고 표피 안쪽까지 들어가 체내 수분과 만나 피부 속 깊숙한 곳에서 용해되기 때문에 유효성분 전달률이 높아 즉각적이고 뛰어난 효능을 자랑한다.
이번 홍콩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서 라파스는 눈가에 붙이는 ‘에이지리스 리프터 아이존 케어’, 국소부위 주름에 붙이는 ‘에이지리스 리프터 멀티스팟 케어’, 팔자주름을 관리할 수 있는 ‘에이지리스 리프터 스마일라인 케어’ 제품을 소개하며 자사의 탁월한 기술력을 자랑했다.
특히 마이크로구조체 기술에 많은 바이어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였으며 아크로패스 제품 유통을 위한 상담을 요청이 쇄도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라파스는 유럽, 남미 등 글로벌 유통망 확대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라파스 정도현 대표는 “아크로패스는 안티에이징과 피부보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제품으로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에 아크로패스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라파스는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를 활용한 안티에이징 패치인 아크로패스를 제조, 유통하는 업체로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먼저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8월부터는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 중국 위생허가증을 획득해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10월 ‘아크로패스 에이지리스 리프터’ 라인을 출시했으며 향후 스마일라인 케어, 미백패치 등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