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출장케어 수원 영통점 김민경 대표] 요즘 예비엄마들은 각종 매체를 통해 접하는 연예인들의 잇따른 임신과 출산 보도를 통해 산후 조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관심이 높은 만큼 산후조리나 산후관리에 관해서는 같은 예비맘들끼리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루어지므로 산후관리의 필요성이나 중요성은 대부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산전관리에 대해서는 산후관리보다 정보가 적은 것이 사실이다. 실제 관리실을 방문하는 고객들도 “산전에도 관리를 받나요?” 라는 질문을 적잖히 하곤한다. 산전 관리에 대해 알아 본다.
산전관리란 임신 후 부터 출산 전 까지의 임신 기간 동안에 이루어지는 관리를 말한다. 대게 임신 초기에는 태아나 산모의 컨디션이 안정되지 않아 관리를 조심하지만 임신 16주 이후부터는 전신관리를 받아도 무방하다.
산전관리는 약 10개월 간의 임신 기간 동안 아이의 성장에 따라 산모의 몸상태가 변화하므로 시기를 나누어 그 시기별로 맞춤관리를 해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임신 초기인 12주까지는 수정 후 자궁 내 착상에서부터 아이의 뇌와 척수 등 각 기관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기간에 산모는 입덧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땀이 많아지고 피부 트러블(기미, 여드름, 주근깨 등)이 일어나기 쉬워진다.
이 시기에는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관리 또한 얼굴관리나 가벼운 부분관리를 받는 것을 권한다. 또 자궁이 커져가며 태반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복부관리는 금한다.
16주~ 20주 가량부터는 태동을 느끼기 시작하며 자궁의 크기 증가로 요통, 정맥류, 임신선 생성, 배 뭉침, 사타구니 통증 등을 느낀다. 이 시기 부터는 임신 기간 중 산모에게 나타나는 여러 통증의 완화와 예방을 위해 전문가와 상담 후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산모나 태아 양쪽 모두에게 좋다.
다리가 붓거나 허리나 골반 쪽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전문 지식 없이 발반사구를 누르거나 딥티슈마사지 등을 받는 것은 오히려 악영향을 주므로 통증 및 불편함이 있을 경우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한다.
5~6개월 가량에는 혈액량의 증가로 인한 빈혈이 오거나 부종이 심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빈혈이 오지 않도록 철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고 전체적인 부종과 몸의 긴장을 풀어 줄 수 있도록 편안하고 부드러운 관리를 권장한다.
또 이 시기에는 튼 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부 보습에 각별히 신경쓰고 유방의 본격적인 유선 발달이 이루어지므로 유방 순환관리를 신경써서 해주는 것이 좋다.
6개월 이후부터는 태아가 급속도로 성장하므로 복부가 커지고 허리, 골반에 통증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자궁이 복강내 장기들을 밀어 올려 호흡이 힘들어지기도 한다. 또 복부, 유방의 크기 증가로 인해 등, 복부, 가슴 근육 전반에 걸쳐 긴장상태가 되므로 목,어깨, 후두 부분의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이 시기에는 특히 측면관리로 늘어나고 긴장된 측면 근육들을 관리 받아야 전반적인 통증을 완화하고 편안한 호흡상태로 만들 수 있다.
30주 이후의 임신 후기에 들어서면 출산이 가까워짐에 따라 출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심신상태가 불안해지기도 한다. 특히 35주쯤에는 자궁저가 제일 높아져 명치끝까지 가며 이 시기에는 신체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오랜시간 누워서 관리받는 것 보다는 1시간 이내의 관리가 적합하다. 몸에 불편함을 많이 느낀다면 관리시간은 줄이되 관리 횟수를 늘려 받는 것이 좋다.
임신기간 동안의 올바른 산전관리는 산모의 몸의 상태를 편안하고 부드럽게 해줄 뿐 아니라 임신 중 급격한 체형 변화에 따른 우울감, 피곤함, 육아와 출산에 대한 불안감 등의 스트레스들도 편안하고 안정되게 관리해 준다. 또 출산시 순산에도 많은 도움을 주며 모유수유시 원활한 유즙 분비에도 도움을 준다.
이제 산후 관리 뿐 아니라 산전관리도 더 이상 사치가 아닌 건강한 산모와 태아를 위해 꼭 필요한 관리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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