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에서 한국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들의 주목받고 있다.

미국 리파이너리29(Refinery29)는 최근 ‘특별한 한국 스킨케어 제품’을 통해 한국의 ‘더마 코스메틱’을 보도했다.

리파이너리29는 “화장품 공식은 국가마다 제각각이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떤 여성들은 일주일에 한번 레이저 치료를 받는가 하면, 어떤 여성들은 1년 한번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한국에서는 피부과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1주일에 한번 피부 관리를 받는 것이 드문 일이 아니다”며 “따라서 한국의 피부과는 넓은 영역에 걸쳐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기 때문에 그들은 지난 몇 년 동안 엄청난 피부 케이스 지식을 추적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리파이너리29는 한국브랜드 중 피부과(dermatology) 지식을 기반으로 성장,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들을 소개했다.

CNP Laboratory

CNP(Cha and Park) Laboratory는 한국의 가장 큰 메디컬 피부과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 이 브랜드는 1990년부터 스킨케어 연구를 시작해 2000년대 자신들만의 화장품 브랜드 라인을  론칭했다.

CNP의 피부과 실험과 연구기관은 연구를 통해 노화 등의 피부문제, 수분 손실, 블랙 헤드  등 각각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Dr. Jart+

사실 이 브랜드는 실제로 피부과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대신 정성재(SungJae Jung)라는 피부과 전문의는 개발 사업에 정통한 파트너와 함께 Dr. Jart+를 2004년 론칭하기 전 3년 동안 자신만의 연구와 개발을 수행했다. Dr. Jart+는 한국 전역 15개 피부과의 전문의 부대를 통한 전문 지식을 보유했다.

특히 이 브랜드는 피부과 지식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하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Dr. Jart+ 제품은 혁신적이고 효과적이다.

Dr. Oracle

이 브랜드는 한국에서 가장 큰 피부과 클리닉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것의 의미는 한국의 100개 이상의 피부과 전문의 지식을 바탕으로 제품 라인을 개발한다는 의미다. 실제 강남에 있는 이 브랜드의 주요 브랜드숍을 방문하면 기다리는 동안 로비에 있는 카페를 즐기며 네일바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리파이너리29는 이 외에도 △Lee Jiham(LJH) △Dr. Myer’s 등과 같은 한국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들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