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세이도가 피부처짐을 방지하는 스킨케어 라인을 출시할 전망이다. (사진출처:globalcosmeticsnews)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시세이도가 피부구조를 유지하며 얼굴을 처지지 않게하는 스킨케어 라인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미국 글로벌코스메틱뉴스(globalcosmeticsnews)는 최근 시세이도(Shiseido)가 피부 구조를 유지하는 얼굴형태학을 규명하고 관련 스킨케어 라인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코스메틱뉴스는 “시세이도는 피부 구조를 유지하는 얼굴형태학을 규명한 세계 최초의 기업이 됐다”며 “시세이도는 향후 이번 이론에 ‘경피 고정 구조’(dermal anchoring structures)라는 이름을 붙일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세이도는 이번 연구를 통해 ‘얼굴처짐’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스킨케어 라인을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성 마리안나 대학교(St. Marianna University) 성형수술 및 재건 수술학과 카츠 마츠자키(Kyoichi Matsuzaki) 부교수와 국립 암센터 연구소의 세포 및 분자 분열의학 타카히로 오치야(Takahiro Ochiya) 대표의 공동 연구로 이뤄졌다.

글로벌코스메틱뉴스는 “이번 연구를 통해 얼굴 피부 처짐은 연령과 관계되어 진피의 고정 능력 손실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명확히 알게 됐다”며 “피부는 스스로 렌더링을 지원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시세이도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피부의 고정 구조의 손실 방지와 관련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시세이도는 감초 추출물이 얼굴 표정 근육을 이완하는 등 비슷한 효과를 생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