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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포트] ‘콜드크림’ 역사를 이어가는 브랜드는?

19세기 '바셀린' 첫 출시 후 폰즈, 시세이도, 벨레나, 아벤느 대표 제품 인기



▲ 미국에서 콜드크림은 역사 있는 화장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사진출처 : PYC)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콜드크림이 재조명됐다.


야후 매거진인 PYC는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콜드크림’의 역사와 현재를 재조명했다.


콜드크림은 수분과 오일을 포함한 에멀전 타입의 화장품이다. 보통 장미수와 벌 왁스 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메이크업을 지우는 동시에 피부 표면을 보강하고 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크림이다.

 



▲ 콜드크림을 출시해 호응을 받고 있는 폰즈와 아벤느. (사진출처 : PYC)


 

PYC는 콜드크림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제품을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주목받고 있는 폰즈(Pond's)의 모이스처라이져로 꼽았다.


PYC는 “폰즈의 모이스처라이져는 콜드크림의 아이디어를 제공, 영국과 미국 여성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마찬가지로 프랑스와 일본에서도 콜드크림을 사용하는 시대가 열렸다”고 설명했다.


최초로 사용이 가능했던 콜드크림 형태는 바셀린(Vaseline)이 1876년에 제품을 출시했으며, 이어 폰즈가 1907년, 시세이도(Shiseido)가 1918년 한정판 형태로 출시, 1927년에는 우드버리(Woodbury)가 뒤를 이었다.


현재 콜드크림 시장은 바이오 리드믹 벨레다(Weleda)부터 아벤느(Avene) 등 몇몇 브랜드가 아직까지도 콜드크림이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PYC는 “콜드크림을 출시하고 있는 브랜드들은 콜드크림의 ‘오일포뮬라에 담은 수분’이라는 트레이드 마크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며 “콜드크림의 핵심인 오일에 담은 오리지널 수분이라는 공식으로 주요 백화점들의 스킨케어 섹션에서 찾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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