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대학교 채훈관 총장(왼쪽 8번째)과 2015 국제미용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영동대학교)

[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영동대학교(총장 채훈관) 뷰티케어과 학생들이 지난 5월 30일 KBS 스포츠월드 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뷰티문화진흥협회가 주최한 ‘2015 KIBE 대한민국 국제 뷰티 EXPO’ 대회에 출전해 그랑프리와 국회의원상 등 수상자를 대거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2015 국제뷰티건강기능대회’를 주제로 3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영동대학교 뷰티케어과 3학년 박경리 학생이 피부미용 종목에서 그랑프리상을 수상하고 3학년 김슬기, 박연홍, 황지선 학생들은 등관리 종목에서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또 헤어, 피부, 네일아트, 메이크업 종목에서 2학년 김정화 외 7명의 학생이 대상과 1학년 남규림 학생 외 5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뷰티케어과 학과장 김명우 교수는 “이런 큰 규모의 국제대회에 1학년 학생들도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건 현장 위주의 실습 교육이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인재상 배출과 각종 뷰티 관련 대회에서 실력 발휘를 톡톡히 했듯이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는 뷰티케어과를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지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