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의 최대 화장품 유통업체인 세포라(Sephora)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브랜드들이 뜨고 있다.

미국의 바이알디(Byrdie)는 5월 6일 ‘지금 알아야 할 세포라의 작은 브랜드’ (Love Sephora?  Little-Known Brands to Know About Now)를 통해 합리적이면서 뛰어난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를 조명했다.

바이알디는 “소수의 사람들은 세포라가 단지 거대한 흑백 로고를 통해 지갑을 비우도록 충동구매를 일으킨다고 생각하기도 한다”며 “디올(Dior)이나 베네피트(Benefit), 메이크업포에버(Make Up For Ever)와 같은 부담이 되는 브랜드들도 있지만 최근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위로를 느끼게 하는 작은 브랜드들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의 최신 스킨케어 제품부터 다양한 뷰티 라인까지 이들 브랜드들은 알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 Belif(사진출처 : Byrdie)

Belif
지금 당장 한국으로 여행을 갈 수 없더라도 지금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인 한국의 스킨케어 브랜드 Belif 라인을 구매할 수 있다.

빌리프는 덤(derm) 테스트를 완료하고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브랜드는 19세기 약제상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피부를 밝게 하며, 건조한 피부에 26시간 동안 수분을 유지시켜 준다. 지성피부를 위한 수분 크림 및 헝가리 워터 에센스 등의 제품이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브랜드 제품을 처음 시도한다면 이 제품이 신뢰를 줄 것이다.

▲ Amika(사진출처 : Byrdie)

Amika
사랑스러운 느낌의 패키지를 빼더라도 이 헤어케어 브랜드의 폭넓은 범위와 스타일링 도구 등 사용하기 쉬운 제품 라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온라인에서 구매를 하면 추가 오일 증정 등의 특전이 있다.

▲ Erborian(사진출처 : Byrdie)

Erborian
이 브랜드는 한국-프랑스의 하이브리드 스킨케어 브랜드다. 한국의 전통적인 스킨케어 비밀과 프랑스의 고급스러움이 결합했다. 아침에 이 제품을 사용하면 녹차 성분이 둔한 피부를 깨워주며 모공을 청소, 피부를 청소해 건강한 빛을 유지시켜 준다.

CC크림과 클렌징 오일 등 이 제품의 전체 라인이 포함된 제품을 세포라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의 BB크림은 프랑스 세포라에서 판매 1위를 한 제품이다.

한편 바이알디는 이외에도 △Nudestix △Cane + Austin △Surratt Beauty △Tenoverten △Briogeo △Drunk Elephant △Karuna 등의 브랜드를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