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월드 뷰티 아트&디자인 국제 공모전 수상자들. (사진 출처 : (사)월드뷰티협회) |
[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사)월드뷰티협회(회장 박혜경) 주최로 열린 제2회 월드 뷰티 아트&디자인 국제 공모전 시상식에서 영동대학교 뷰티케어학과 학생이 인체를 주제로 헤어아트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지난 1월 9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국제 공모전은 뷰티와 아트, 디자인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 발굴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젊은 뷰티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국제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전은 인체를 매체로한 예술작품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헤어, 메이크업, 네일 아트, 일러스트, 뷰티아트)에서 온라인 출품과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국적인 미용인들의기량 중 기능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예술적 가치로 표현해낸 작품들을 발굴했다.
▲ 헤어 아트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영동대 이미선 학생 작품 'Creative Blue'. (사진 출처 : (사)월드뷰티협회) |
영동대학교 뷰티케어과 이미선 학생은 헤어아트 부문에서 ‘Creative Blue’라는 작품을 출품해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부상으로 미얀마 태국 여행 왕복 항공권이 주어지게 된다.
또 제2회 국제 공모전 출품 우수작들은 미얀마 한국대사관을 거쳐 파키스탄 카라치 국립미술관에서 2월에서 3월까지 전시가 이뤄진다. 출품 우수작들이 전시되어 한국 뷰티 예술의 홍보의 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8회 졸업생 배출을 앞둔 영동대학교 뷰티케어과는 국제 공모전에서 이미선 학생이 거둔 영예의 그랑프리 수상 성적을통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영동대학교 뷰티케어과는 현재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기술 습득 능력을 배양하고 아름다움을 응용하고 인격적 소양과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윤리관을 배양해 21세기 뷰티 산업을 이끌어갈 고급 뷰티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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