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천안연암대학 뷰티아트과 헤어동아리 '아뜰리에'가 지난해 12월 21일 평택 사랑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르신들에게 헤어 커트와 간단한 마사지의 재능들로 참여하고 말 벗이 되주며 배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천안 연암대학교 뷰티아트과의 헤어 동아리 아뜰리에 학생들. |
헤어 동아리 아뜰리에는 2007년 헤어미용전공의 왕혜자 교수 지도 아래 헤어에 대해 더 많이 알고 가까워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동아리를 통해 헤어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고 주 2회 미용 관련 복습들을 바탕으로 뷰티 대회와 학술발표회에 참가하는 기회를 갖고 교내 축제 행사가 열리면 1일 샾을 오픈해 염색 시술과 교외 봉사활동 등의 활동들로 재능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 어르신 분들의 헤어 커트 봉사 나눔을 실천하는 헤어 동아리 '아뜰리에'. |
특히 요양원 봉사활동은 정기적으로 실행되고 있어 동아리 활동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평택에 자리한 사랑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에게 헤어 커트와 핸드 마사지와 두피 스케일링 또 재능 뿐 아닌 말동무가 되어드려 봉사활동의 모범을 행하고 있다.
동아리 회원인 서수민 학생은 "우리가 갖고 있는 재능 기부를 통해서 봉사활동도 해드리고 말동무도 해드리면서 뿌듯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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