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리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메이크업 컬렉션인 '2012 폴 컬렉션 이스케이프 투 파라다이스'를 선보인다. 이번 폴 컬렉션은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이국의 럭셔리한 휴양지 생모리츠의 깊고 풍성한 색채감과 감성을 잘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길디드 샬레', '크리스탈 글레이셔' 등 아이&치크 팔레트 2종과 '골든 엠버', '스노우 블라썸' 등 립 듀오 2종 그리고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 펜슬 1종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치크 팔레트인 길디드 샬레와 크리스탈 글레이셔는 2개의 치크와 6개의 아이섀도 컬러가 조화롭게 구성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팔레트다.

길디드 샬레는 산호 빛의 웜 스파이스와 꼬냑이 치크 컬러로 구성돼 있으며 쉬머 브라운 컬러의 웜 세이블, 골드 너겟, 골든 밍크, 코코아, 앤티크 브론즈, 소프트 스웨이드가 아이섀도 컬러로 구성됐다.

크리스탈 글레이셔는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장미빛 핑크 컬러의 치크 컬러와 시원하게 빛나는 라일락 계열의 아이섀도 컬러로 조화롭게 이뤄졌다.

립 듀오인 골든 엠버와 스노우 블라썸은 아티스트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반 도네가 직접 디자인한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24K 골드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장식해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발산한다.

골든 엠버는 우아함이 깃든 레드 브라운과 은은하고 차분한 베이지 브라운으로 구성됐다. 스노우 블라썸은 우아한 레드 와인 컬러와 도회적인 페일 핑크로 이뤄졌다.

이 외에 쉬머펄 실버 컬러의 아이라이너 펜슬 '엔틱실버'는 깊고 그윽한 눈매를 표현해 주며 다크 그레이 컬러의 마스카라 '렝쓰&데피니션 마스카라 그래닛'은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코팅해 더욱 선명한 눈매로 표현해 준다.

아티스트리 마케팅 담당 이경연 부장은 "앞으로도 프레스티지 컬러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전문성과 트렌디함은 물론 독창성과 세련된 감각을 구현한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