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대전대학교 '뷰티건광관리학과'는 전국 최초로 뷰티 분야와 건강 분야를 통합적으로 연결시켜 뷰티 라이프 디자이너 양성을 기반으로 학과다.

▲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의 교육목표와 방침.

'육체를 아름답게, 정신을 건강하게, 사회를 아름답게'라는 교육목표와 방침과 같이 육체적 아름다움과 정신적 건강을 함께 갖춘 전인적인 미용인을 함양하기 위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 중 헤어미용, 피부미용, 네일 아트와 메이크업 외에도 심성 배양과 경영 능력을 배양하는 미용 요가와 명상 수련 과목이 있다. 또 대체의학에 근거한 건강관리 증진법을 참된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 건강요법으로 컬러와 사운드 테라피, 테이핑 요법, 경락 마사지 등의 분야를 전문적 수준으로 배우고 있다.

▲ 정신적 건강에 걸맞은 ‘사운드 힐링의 밤’ 행사 모습.

더불어 심신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학과의 방침에 걸맞은 뷰티건강관리학과 특유의 행사로 '사운드 힐링의 밤' 이 운영되고 있다.

▲ 뷰티건강관리학과의 심볼.

원은 상징적으로 한정된 우주의 공간, 생명, 순환, 중심 등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의미들은 뷰티건강관리학과가 지향하는 목표와 일맥상통한다.

원은 삼라만상의 원형적 상징이자 학과는 그 속에서 추구하는 건강한 삶을 위한 학문의 중요한 축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의 형태가 학과의 영문이니셜을 만들고, 세 가지 원은 아름다움, 건강함, 그리고 이를 위한 학문적 지식을 의미하며 각 영역의 조화로 진정한 뷰티디자이너의 길로 나아간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종합적 지식들의 교육과 전인적 미용인 함양의 노력은 뷰티건강관리학과의 독창적인 강점으로 작용해 2012년에는 한국미용학회 최우수 학술논문 수상과 2013년은 대전시장배 미용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보이는 경쟁력을 발휘했다. 

21세기의 아름다움은 단순한 물리적인 것 이상이라는 말과 같이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는 높은 수준의 저력있는 학과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뷰티건강관리학과에 재학 중인 2학년 박가영 학생은 "다른 대학은 미용을 중심으로 배우는 반면 건강, 예를 들면 요가나 명상 등의 과목과 접목하는 차별적 교육이 겉모습이 아닌 내면적 측면을 성장시킬 수 있게 도와 줘서 좋은 것 같다"라며 심신이 건강한 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본 학과의 교육 목표를 입증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