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지역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건강뷰티 소재를 활용한 맞춤형 기술지원에 나선다.
제주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 아래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과제명 : 건강뷰티소재산업 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지역 천연자원과 특산자원을 소재로 한 시제품과 리뉴얼 개발 지원, 특허출원과 등록 지원,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지원,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 내 유망 기업 발굴과 컨설팅을 목적으로 전문가를 활용한 사전 현장점검이 이뤄지며 이를 통해 완성도가 높고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제주지역 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유망기업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경로를 통한 기업과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바이오융합센터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