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전시가 오는 6월 2일~5일까지베트남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2022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2년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는 충청권 중소, 벤처기업 박람회는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가 돌아가며 주관하고 있으며올해는 충남도에서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는 충청권 3개 시, 도가 '2022 베트남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 홍보관을 구성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화장품과생활용품, 식품 분야 기업 등 총 48개 우수 중소, 벤처기업(대전 16개사, 충남 16개사, 충북 16개사)들이 참가하며기업별로부스를 설치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해외 구매자와 1대1 수출상담와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해 전시회 참여기업이 잠재적 해외 구매자를 발굴하고 판로 확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3개 시도는 공동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 대전시는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과 더불어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제행사 등을 소개하고홍보영상과 안내책자 등을 통해 베트남 구매자와 참관객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상북도가 5월 2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미국, 베트남 등 11개국 53개사의 해외구매자를 초청해 ‘2022 상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 대유행 이전인 2019년 10월 이후약 2년 7개월 만에 개최한 대면 상담회로 지역 46개 기업, 해외 구매자는 현장참가 22개사, 온라인 30개사로 총 52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경북도 해외통상투자주재관의 활동지역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지역 우수제품 수입에 관심 있는 업체들을 발굴, 초청해 1대1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225건의 약 1,779만 달러(한화 222억 4,283만원)의 수출상담과 계약추진이진행됐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 9개사는 현장에서 직접 구매의향서 등 양해각서 협약을 체결하는 등 168만 달러(한화 21억 117만원)의 성과를 거뒀다. 현장에 참석한 베트남 식품유통전문 업체 대표는 “베트남의 소비인구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K푸드의 인기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경북 식품의 품질은 매우 뛰어나 수출 가능성을 높게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해외통상투자주재관과 간담회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와 유럽 화장품 클러스터 대표단(GCC-eu),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한불상공회의소(FKCCI)는 23일 충북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회의실에 모여 글로벌 K-뷰티 중심지 도약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크리스토프 마손 GCC.eu 대표, 윤주택 IBITA 회장, 윤성운 FKCCI 대표, 국내외 화장품 기업 31개사 대표가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과 화장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한국과 유럽 기업들의 상호협력과 해외 홍보 지원, 국제 무역 진흥 활동에 대한 정보공유와상호협력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에 이어 충북도내 화장품 기업(10개사)과 유럽 화장품 기업(21개사) 간의 기술교류회도 개최했다. 기술교류회에서는 충북도내 기업들이 공동 참여해 개발한 공동브랜드 샤비를 시작으로 참여기업의 혁신제품과회사 소개가 이어졌으며유럽 화장품 클러스터 대표단에서는 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충북은 화장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3년 세계화장품뷰티박람회 개최, '충청북도 뷰티산업육성조례'를 전국에서 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자원순환형 셀룰로오스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총 사업비 2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224억 원(국비 100억 원, 도비 37억 원, 경산시비 8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CNF 소재생산과제품화, 시험평가 장비구축(52종)과 센터 건립, 시제품 제작, 기술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친환경섬유소재를 산업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셀룰로오스나노섬유(CNF)는 식물의 구성성분인 셀룰로오스를 나노화해만든 소재로써 기존 플라스틱 보다 가벼우면서 강도가 뛰어나고 생분해성 또한 우수해 복합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특히자동차 내외장재, 기능성섬유, 건축재료, 페인트, 화장품, 타이어 첨가제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경북도는 셀룰로오스나노섬유의 산업화를 경산시, 지역기업들과 연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선도 사업을 수행해 왕겨와 펄프 기반의 CNF 관련 특허 8건을 획득했다. 전기차 내외장재, 이차전지 분리막, 배터리팩, 점접착소재, 복합재 등 여러 산업에 적용 가능성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도는 5월 9일부터20일까지 충북도내 중소 제조업체의 성장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맞춤형 품질경쟁력 강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맞춤형 품질경쟁력 강화사업은 충북도내 중소기업 경영진단과컨설팅을 통한 최적의 기업 맞춤형 혁신전략을 도출함으로써 성장을 견인하고지속가능한 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업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이번 모집을 통해 5개 제조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각 기업당 400만원을 지원하고기업에서는 100만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한국표준협회의 품질경쟁력평가시스템(QCAS)을 통해 진단받은 후 핵심성과지표(KPI), 생산정보 체계화(BOM표준화), 설비기준정보 표준화 등과 관련된 전문가의 현장 컨설팅으로 단계별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과제수행을 지도받게 된다. 품질경쟁력 강화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airen2023@ksa.or.kr), 방문접수, 등기우편으로 한국표준협회 충북본부에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60점 이상 기업 중 고득점순으로 5개 업체가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www.chungbuk.go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베트남 해외유통망 확대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현지 수입사와 손을 잡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일 베트남 VINKOR GROUP JOINT STOCK COMPANY(이하 ‘빈코그룹’)와‘경기도 중소기업 우수상품 베트남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발굴한 경기도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홍보, 마케팅에 그치지 않고 현지 소비자 대상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성사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내 유망제품을 발굴, 제안하며빈코(VINKOR)그룹은 유망제품의 현지화 컨설팅, 수입과베트남 내 대형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판매할 계획이다. 빈코(VINKOR)그룹은 한국으로부터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수입해현지 대형 슈퍼마켓인 윈마트, 빅씨마트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연간 수입액은 약 400억 원에 이른다. 응우옌 반 꼬이 빈코(VINKOR)그룹 회장은 “베트남에서는 한국 상품의 인기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며, "한국의 여러 정부 기관에서 마트 내 전시관을 운영하면서 홍보하는 것도 좋지만우리 VINKOR 그룹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구시는 지난 4일계명문화대학교, 대한미용사회 대구시협의회와 자생력을 갖춘 이미용업 육성을 위해 ‘2022년 이미용 플러스 컨설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미용 플러스 컨설팅 지원사업’은 코로나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이미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서비스, 기술지원,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협약으로 대구시는 대학과 민간단체의 참여와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협약에서 계명문화대학교 헤어디자인과가 사업을 수행하고 대한미용사회 대구시협의회가 교육대상자와컨설턴트 모집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대구시는 재정적 지원과사업추진 전반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미용 컨설팅 사업은 경영홍보마케팅을 비롯해 1대1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통해 개별 영업장의 부족한 기술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역 이미용업자를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1기에서 5기까지 각 기수별 20명씩 총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교육생 1인당 5회, 1개월 과정의 컨설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구시는 교육부 지역혁신사업(RIS) 공모선정에 이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에 지역 내 7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7개 대학은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등이다. LINC 3.0사업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와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 등으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대학에 교육의 질이라는 핵심 경쟁력 유지 차원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 LINC 3.0사업은 1~2단계 LINC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년간 전국 134개 대학(일반대 75개, 전문대 59개)을 선정해2022년에는 국비 4,070억 원이 지원된다. 직전 단계인 2단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2017년~2021년)에는 계명대 등 7개 대학이 참여해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의 경쟁력을 제고하고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운영으로 채용까지 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기도 중소기업 10개사가 세계최대뷰티산업 박람회인 ‘2022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시회(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2)’에서 278건 1,381만 달러(한화 173억 9,921만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22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 전시회(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2)’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5월 4일 밝혔다. 1963년시작해 올해 5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볼로냐 미용 전시회에는 전 세계 22개국 약 2,500개 사가 참여하며 화장품, 미용용품, 화장품 용기와라벨 등 다양한 뷰티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경기도관에는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갖춘 도내1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다채로운제품을 전시했으며천연 화장품, 미용 의료기기 등의 품목이 큰 관심을 끌었다. 경기도관에 참가한 A사 관계자는 “세계 최대 미용박람회에 참여해유럽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수입, 유통업체들과 직접 접촉할 수 있었다”며, “현지의 미용산업 동향을 통해 마케팅 방향성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화장품 뷰티 박람회인‘2022 코스모프로프 이탈리아볼로냐’에 도내 화장품 관련 수출유망 중소기업 7개사를 지원하고충청북도관 운영을 통해 상담 383건, 24,176천 달러(한화 304억 원), 계약추진 73건, 3,263천 달러(한화 41억 원)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이번 박람회 충북도내 참가업체는 뷰티콜라겐(콜라겐화장품), 바이오폴리텍(콜라겐마스크), 팜스킨(초유화장품), 한국생명과학연구소(기능성화장품), 삼조실업(각질 제거기), 미뇽(속눈썹펌), 누메루노(두피케어샴푸) 7개 업체이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화장품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현지 바이어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충북도내 화장품 기업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현지 업체와 16천달러(한화 2천만원) 규모의 현장판매와250천달러(한화 3억 원)규모의 협약(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선보이며 유럽시장에 충북도내 화장품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그중 스타트기업인 (주)팜스킨은 2019년에 처음 참가 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비재 수출기업의 대체시장 발굴을 위해 ‘독립국가연합(CIS) 유망 바이어 초청 화상 수출상담회’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기존 러시아행 수출화물의 반송(Shipback), 도착지 변경(Change of Destination) 등 물류 문제로 힘든 수출 기업을 발굴해 언어와 문화적으로 러시아와 많이 유사한 CIS 지역으로 긴급 우회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무역협회 대경본부와 공동으로 준비했다. 지역 소비재 수출 기업 40개사와 CIS 국가 중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크고 구매력이 있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지역 중심의 소비재 유통 해외수입상 43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총 108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경산 소재 기초화장품 전문기업은 러-우크라이나 사태로 지난 1월 선적된 3만 달러 상당의 미용제품이 러시아 항만 인근 창고에 보관 중이었으나이번 상담회를 통해 만나게 된 아제르바이잔 구매자 측에서 해당 재고의 수입과 유통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기존에 러시아에서 곡물가공기를 수입해 유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구시는 생활소비재(헬스, 리빙, 뷰티케어) 제조산업 분야에 스마트기술(ICT, 빅데이터, AI)과 디자인을 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팬데믹으로 위생과 건강, 패션, 여가를 스스로 관리하는 퍼스널케어 트렌드의 확산에 따라 시장 진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5년간 산업부 신규과제로 확정됐으며대구시는 지역기업의 경쟁력 있는 디자인 융합 혁신제품 개발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기술 간 접목이 용이하고상품과 서비스의 신속한 개발이 가능한 ‘헬스, 리빙, 뷰티케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과 디자인, 상품화 지원과트렌드, 선도상품 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융합 상품의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대구시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 내용 중점 지원 프로그램인 ‘융합·혁신상품 제작지원’은 기술 융합형 신상품 개발을 목표로 상품화에 필요한 디자인 지원, 기술 서비스, 상품화 제작 등을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 상품제조기업을 주축으로 디자인 전문기업과 스마트기술 연계 기업, 상품화 제작기업이 융합상품 개발 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