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아토피성 피부염 원인을 둘러싼 새로운 의혹이 제시돼 과학자들이 조사에 나섰다. 부모의 과도한 목욕이 피부염의 발단이 될 가능성이 시사됐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아토피성 피부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은 유아의 입욕 빈도, 비누나 샴푸의 함유 성분, 그리고 입욕 후의 적절한 피부 보습이 주원인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유아의 입욕은 주 2~3회로 충분한데 대부분 너무 자주 씻기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캐나다 화장품 이용 금지와 제한 화학성분 목록에 4가지 신규 물질이 추가됐고 3개의 물질에 대한 제한 사항이 수정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보건부는 보건부와 환경부 법령에 따라 화장품에 이용을 금지와 제한하는 화학성분 목록인 ‘코스메틱 인그레이디언트 핫리스트(Cosmetic Ingredient Hotlist : Prohibited and Restricted…
중국 화장품업계의 장수 브랜드가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다고 중국소비자보가 8월 26일 전했다. 친숙함과 신뢰감을 바탕으로 각 업체들의 기술개발이 어우러져 외국 브랜드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로컬 브랜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표적인 로컬 장수 브랜드는 바이췌링(百雀羚), 위메이징(郁美净), 펑화(蜂花), 유이(友谊), 샤페이(霞飞) 등이 있다. 매체는 현재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로컬 장수 화장품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고,…
일본 가네보화장품 연구팀은 지난해 백반증 부작용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화장품의 원인으로 미백성분인 '로도데노루'라는 물질이 색소 세포에 대해 독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7월 8일 제시했다. 연구팀은 실험실에 배양한 인간의 피부 세포를 사용해 실험했으며 그 결과 얼룩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가 세포 속에서 만들어질 때 티로시나제라는 산화 효소가
사우디아라비아 색조화장품 시장은 지난 2012년 기준 3억 7280만달러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12.6%가 증가했고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11.4% 성장하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최근 코트라에 따르면, 이슬람 문화의 영향에 따른 니캅 착용으로 인해 눈 외의 신체부위 노출이 제한되는 사이디아라비아의 여성들은 화려하고 정교한 눈화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 아이라이너/팬슬, 아이섀도우와 같은 눈화장 제품이 2012년 대비 14%가…
일부 화장품에 들어가는 아르간 분말이 천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9월 9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호흡기학회(ERS) 연례 총회에서 유럽폐연구재단은 아르간 분말이 천식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럽폐연구재단은 아르간이 함유된 화장품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노동자 9명의 샘플을 통해 그 증거를 제시했다.…
EU(유럽연합)는 에스토니아 Dheedhi사에서 출시한 ‘헤어케어 허벌 샴푸’에서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Dheedhi사의 헤어케어 허벌 샴푸는 인도에서 제조된 제품으로 해당 제품에서 검출된 녹농균은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가진 환자가 사용했을 경우
수입 화장품의 경우 전반적으로 유럽 제품 수입량은 감소한 반면 중국과 미국 제품의 수입이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엔 매스마켓, 럭스마켓을 타겟으로 Shiseido, Satiko, Kanebo Cosmetics, Noevir Group, MoltoBene 등 일본 화장품과 천연 화장품 브랜드가 진출하기 시작했으며 아시아 제품에 대한 러시아 여성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University Hospitals(UH) Case Medical Center(유니버시티 하스피탈즈(UH) 케이스메디컬센터)의 피부 과학자들은 임상 실험 사상 최초로 수면의 질이 피부의 기능과 노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혔다. 에스티 로더와 UH 협력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피부 노화가 보다 더 증가한 징후를 보였고 피부 장막의 파괴나 자외선(UV) 같은 다양한 환경적인 자극 요소로부터 더디게 회복을 하는…
러시아 화장품 시장이 연평균 6%의 성장을 이어가며 세계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리서치 기관 Euroresearch &Consulting의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러시아 화장품 시장이 총 12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최근 5년 평균 11%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에서 한국 미용용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저가 브랜드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러시아 수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슈퍼마켓에 가면 샴푸, 린스 마스크팩 등 한국산 미용용품이 많이 진열돼 있다. 미용용품 이외에도 적정 가격의 한국산 화장품도 꾸준히 소비되고 있으며 블라디보스토크에는 한국산 미용용품을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수입상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Lonza Personal Care는 4월 파리에서 개최하는 In-Cosmetics에 ProSynergen™ DF와 Natrulon™ GPS 341 이라는 2개의 신원료를 출시할 예정이다ProSynergen™ DF는 상처입은 피부(compromised skin)에 효과적이며, 이러한 기능을 하는 핵심성분은 미생물 2가지를 동시에 발효시켜 2개의 미생물이 생존을 위해 경쟁하는 환경을 통해 얻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