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 기술연구원은 12월 16일 오후 ‘2015 한중 인삼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의 헤리티지 소재인 인삼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제2연구동 미지움 구용섭홀에서 열린다. 처음 개최되는 ‘한중 인삼연구 심포지엄’은 인삼과 관련된 한국과 중국 양국의 여러 역사 문화적 기록을 살피고 관련 산업과 연구 현황, 미래의 방향성을 모색하게 된다. 중국 통화시 인삼문화연구회 부회장 쑨웨이둥(孙卫东) 박사, 연변대학교 퍄오런저(朴仁哲) 교수, 서강대학교 옥순종 교수, 중앙대학교 김윤영 교수, 경희대학교 양덕춘 교수,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뷰티푸드연구팀 조시영 박사 등 한중 양국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양한 실증 기록을 바탕으로 한 중국 인삼 활용의 역사와 고려 인삼에 대한 역사 문화적 분석, 최근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는 중국 인삼 산업의 발전 전략, 한국의 인삼 연구 현황 및 미래 연구 방향, 세계적인 인삼 제품 개발에 관한 논의 및 인삼 열
▲ 출처 : 한국거래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뉴트리바이오텍(대표 권진혁)이 12월 16일 코스닥시장에 전격 상장했다. 상장 첫 날인 뉴트리바이오텍은 오전 11시 27분 현재 29200원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 437억원을 국내 생산설비 확대, 중국과 미국 현지 생산공장 설립 등에 활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출처 : 네이버 금융. KB투자증권 양지혜 애널리스트는 “고령화 시대의 진입으로 구조적인 건강기능식품 시장 고성장의 수혜가 예상되며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고객사에 대한 해외 수출이 크게 확대되고 관계사인 코스맥스의 중국, 미국 현지법인 확장을 통한 향후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양지혜 애널리스트는 뉴트리바이오텍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연평균 11.7%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안정성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춘 뉴트리바이오텍과 같은 전문 ODM 업체에게 생산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인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15 웹어워드코리아’ 제조업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코스맥스그룹은 올해 지주사와 사업회사의 전환에 따라 웹과 모바일에서도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6년만에 개편됐다. 화장품 ODM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기획단계부터 '반응형 웹', 페렐렉스(마우스 스크롤을 통한 시간차 기법) 등의 기술을 적용해 모든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금까지 모바일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불편함을 모든 스마트 기기를 통해 완전한 화면으로 새롭게 리뉴얼했다. 또 코스맥스의 기업소식, 화장품 정보를 스토리 형식으로 SNS와 연계해 바로 확산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사용자들의 편의를 최적화했다. 이외에도 코스맥스바이오, 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 등의 계열사 소식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가장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달하는 기능을 갖췄다. 고객이 요구하는 컨텐츠, UI디자인, 접근성 등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선보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고객의 입장에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연내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는 휴젤(대표 문경엽)이 공모가를 15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당초 공모가밴드인 19~21만원보다 낮은 가격이다. 휴젤은 오는 12월 23일 상장할 계획이다. 일반 공모주 청약일은 12월 15~16일 이다. 한국투자증권과 KDB대우증권이 대표주관사이며 공동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가 맡았다. 휴젤파마의 웰라쥬는 ‘바이오 코스메틱’을 표방하는 브랜드로 특허받은 피부 엔도르핀 뉴로 펩타이드 콤플렉스(Neuro-XDR™)를 독자적으로 사용하며 피부 생체리듬을 주관하는 멜라토닌을 주성분으로 한다. 이외에도 식물 줄기세포 석곡캘러스 배양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 트러블과 염증현상을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피부 수분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휴젤은 2001년 11월 22일 보툴렉스, 더 채움(HA Filler), 화장품 브랜드인 웰라쥬 등의 미용, 성형 제품 제조, 판매 업체로 BK성형외과 공동 원장이었던 홍성범, 김병권, 신용호와 홍성범 원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동양에이치씨가 지분을 투자해 설립했다. 설립 이후에는 생물의학 관련 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 수출 등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엔프라니(대표이사 배석덕)의 로드샵 브랜드 홀리카홀리카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입점한다. 홀리카홀리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는 14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홀리카홀리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는 홀리카홀리카의 신제품과 이벤트,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브랜드와 접할 수 있는 창이다. 홀리카홀리카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신제품 소개와 시즌에 맞는 메이크업 방법, 제품 활용법 등 다양한 뷰티 팁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탭에서 홀리카홀리카 또는 플러스 아이디 홀리카 홀리카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홀리카홀리카 브랜드 담당자는 “소비자들과 좀 더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국내 대표 SNS 채널인 카카오톡에 홀리카홀리카를 입점하게 되었다”며 “홀리카홀리카의 개성 넘치는 제품들을 플러스 친구에게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많은 소비자가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홀리카홀리카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입점을 기념해 홀리카홀리카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소비자에 한해 이벤트를 지원한다. 해당 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마스크 팩 브랜드 메디힐이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면적 3,336㎡의 대규모 통합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은봉로 98에 자리잡은 메디힐의 새로운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3,336㎡, 건축 면적 2,876㎡, 연면적 5,669㎡으로 총 3층 규모로 완공됐다. 해당 시설에는 총 4만톤의 물량을 구비할 수 있으며 최첨단 물류 설비와 시스템을 갖춰 국내외에 빠르게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 메디힐은 지난 8월 기준으로 총 판매량 3억만장을 기록했다. 이에 메디힐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마스크 팩 수요에 맞추기 위해 대형 규모의 통합 물류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메디힐 통합 물류센터가 위치한 인천시는 인천항을 통한 해외 진출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다. 메디힐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통합 물류센터 설립을 통해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메디힐은 마스크 팩 넘버원을 지향하는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로 약 153종의 마스크 팩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WHP 숯 미네랄 마스크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기능성 마스크 팩으로 국내는 물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은 12월 11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제6회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WIN-WIN 실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해 동안 진행한 동반성장 활동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2016년 전략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직원, 원료, 포장재, ODM, 생산, 물류 71개 협력사 관계자 등 총 105명이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장기적 관점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 파트너들의 혁신활동 지원을 큰 방향으로 하는 ‘2016년 강한 협력사 육성 체계’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협력사 평가 체계 개선 △품질 관리 시스템의 고도화 지원 △원료 및 매입상품에 대한 사전 관리 프로세스 수립 지원 △협력사 혁신 연구회 및 기술컨설팅 운영 등이다. 협력사들은 이날 발표된 강한 협력사 육성 체계를 바탕으로 분과별 워크숍을 진행하고 구체적인 혁신활동 실행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공정 인라인(In-line)화를 통한 품질 혁신, 파우더 입자의 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한국콜마홀딩스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대표 김치봉, 정화영)가 무상증자를 시행한다고 12월 10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16년 1월 18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2월 12일이다.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액면금액 500원의 보통주식 총 1477만 696주로 콜마비앤에이치는 약 73억 8534만원의 자본금이 증가하게 된다. 무상증자란 기업 준비금의 일부를 떼어 주식을 발행한 뒤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것을 말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잉여금이 자본금으로 전입되어 자본구조가 건실해질 뿐 아니라 시장에서의 유통물량이 증가해 활발한 거래를 유도하는 등 시장에서는 호재로 인식되는 게 일반적이다. 특히 이번 콜마비앤에이치와 같이 주식발행초과금을 재원으로 하는 경우 주식배당과 달리 배당소득세(15.4%)가 면제돼 투자자는 절세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상장 후 첫 사업기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만큼 주주 친화정책의 일환으로 무상증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주주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회사의 성과를 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확산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6 차세대성장포럼 제12회 신성장경영대상’ 종합대상 대통령 표창(대기업 분야)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10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렸다.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2016 차세대성장포럼 제12회 신성장경영대상’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 국내 기업의 신규 유망 사업 모색을 목표로 한다. 또 그 과정에서 차세대 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 경영활동에 기여한 기업의 업적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아모레퍼시픽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 제품을 통한 글로벌 사업 확대, 화장품 산업에 이바지한 공적을 바탕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산업 전반의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높은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을 이어온 점과 세계 최초로 쿠션 화장품 카테고리를 창출한 점, 끊임없는 연구 개발 노력을 이어온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대표이사는 “이번 신성장경영대상 수상은 아모레퍼시픽이 그동안 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유쎌(대표 차재영)의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가 리프팅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유쎌이 P&K피부임상연구센타에 의뢰해 평균 나이 만 38.3세의 여성 21명이 참가한 인체 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만으로 시험 참가자 모두가 주목할 만한 리프팅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P&K피부임상연구센타 안면 리프팅 시험 결과 시험은 피실험자의 얼굴을 반으로 나눠 오른쪽에는 일반 시트를, 왼쪽에는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를 물에만 적셔 진행했다. 사용 직후 안면 리프팅 값을 측정한 결과 21명의 참가자 모두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 사용 부위에서 유의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의 안면 리프팅 개선 효과에 대한 설문에서는 시험 참가자 중 5명이 ‘아주 좋음’, 9명이 ‘좋음’, 7명이 ‘보통’이라고 평가했으며 ‘나쁨’ 혹은 ‘아주 나쁨’이라고 답한 이는 없었다. 피부 촉촉함과 밀착력, 흡수성(물), 전반적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이 12월 8일 임원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아모레퍼시픽 경영지원 Unit장인 배동현 대표이사 부사장이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으로 승진했고 아모레퍼시픽 SCM부문장인 강병도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지금까지 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BU장인 이민전 부사장이 마케팅전략 Unit 부사장으로 자리를 이동했고 이니스프리 중국사업부 제너럴 매니저인 필리포 차아(Filippo Cai)씨가 상무로 전격 발탁 승진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2020년 그룹 비전인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의 실현을 위해 지속 가능한 장기 성과 창출을 진작하고 사업 추진의 지속성과 운영 효율성을 고도화하기 위한 조치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아모레퍼시픽그룹 직속으로 운영됐던 마케팅전략 Unit을 사업회사인 아모레퍼시픽 직속으로 이동 배치해 철저한 현장, 고객 중심의 전략을 수립하고 전사와 브랜드 간 전략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니스프리 사업과 조직 확장에 따라 사업 지원 디비전을 신설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이 네오팜(대표 박병덕)을 인수한다. 12월 7일 네오팜은 최대주주인 애경그룹 안용찬 부회장 외 7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207만 9140주, 지분 27.87%를 한불화장품 외 1인에게 양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2016년 6월 30일이다. NH투자증권 백준기 연구원은 “이번 건은 박병덕 외 애경그룹 지분 양도로 파악된다”며 “잇츠스킨의 최대 주주인 한불화장품은 달팽이 크림 이후 신규 브랜드 개발과 성장 동력 확보 중이었고 네오팜이 적합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네오팜은 국내 시장 유통 확보 후 독자 수출 마케팅을 진행 중이었고 애경과의 추가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팜 실적 전망(IFRS 별도) ▲ 출처 : NH투자증권(자료 :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망). 백준기 연구원은 “중국 유통망 확충 중인 잇츠스킨과의 시너지를 고려할 경우 이번 지분 매각 건에 대해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네오팜 제품은 잇츠스킨이 보유한 총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