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2017년 하반기 H&B스토어의 대거 출점 조짐으로 PB상품의 확대가 예상된다. 업계 입장은 PB상품의 확대가 고객 확보에 용이하고 가맹점이 늘수록 상품 마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H&B스토어의 대표주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올리브영은 2016년 790개에서 올해 1,090개로 300개 이상의 공격적 출점을 준비 중이다. 왓슨스는 128개에서 158개, 롭스는 87개에서 128개의 출점 확대를 앞두고 있다. 백화점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 고조로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전세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국내 화장품 수출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우선 타깃을 중국으로 삼아 공략할 필요성이 제시되고 있다. 6월 4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4개국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주요국 환경상품 구매 성향과 수출 확대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 98.5%가 환경상품에 관심을 보였고 향후 구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외부활동에 앞서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를 살피는 일이 일상이 됐다.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생활 깊숙이 파고들었다는 방증이다. 화장품도 이러한 현실을 고려, 안티폴루션 기능을 더해 소비자의 곁으로 향하고 있다. 최근 리뉴얼 출시되는 제품들은 미세먼지를 방어 혹은 세정해 외부 유해인자로부터 지치고 자극받은 피부를 지킨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뜨거워지는 태양에 맞설 화사한 메이크업이 눈길을 끄는 계절이다. 이 계절 ‘메이크업 완성템’으로 꼽히는 틴트 제품들이 선명한 발색은 더 강조하고, 단점으로 지적되는 건조함은 개선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틴트가 건조하다는 건 옛말이다. 아리따움이 새로 선보이는 ‘틴트 인 워터’는 한번의 터치로도 선명하고 코팅된 듯 오래 남는 컬러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것은 물론 입술에 닿는 촉촉한 수분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극심한 미세먼지로 바깥활동이 꺼려지는 요즘이다. 그렇다고 방 안에만 갇혀 지낼 수 없는 노릇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의 위협으로부터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똑똑한 뷰티 활용법이 필요한 순간이다. 밖으로 나가기 앞서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제품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다.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담은 자외선 차단제와 스킨케어 제품 등 다양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나들이가 잦아진 봄철, 내리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줄 선케어 제품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지는 제품의 홍수 속에서 ‘진짜’ 좋은 제품을 고르는 일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꼽은 ‘진짜 좋은’ 선케어 제품은 무엇일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이 콜라보레이션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쿵푸팬더, 심슨 패밀리 등 인기 캐릭터 ‘옷’을 입는 것은 물론 뷰티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음원까지 선보이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 인기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미 일상적인 일이 됐다. 특히 원브랜드숍에서 이같은 움직임이 활발하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2월 드림웍스 캐릭터인 ‘트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달에는 심슨 패밀리, 쿵푸팬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에 작은 것들(?)이 몰려오고 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소비 심리에 부응하기 위해 용량이 적은 미니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러한 경향은 수시로 쏟아지는 신제품과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욕구와 맞물려 점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짧은 이용 주기로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하는 이른바 ‘뷰티 호핑족(Beauty-Hopping)’들 에게는 대용량 화장품의 구입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추운 겨울을 보내고 드디어 따스한 햇볕 속에서 외출할 수 있나 했더니 이번엔 봄철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3월 27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대기오염 상황을 보여주는 앱 ‘에어 비주얼’은 서울의 공기품질지수를 154점으로 매겨, 175점인 중국 상하이에 이어 세계 주요 도시 중 두 번째로 나쁘다고 알렸다. 서울은 지난 3월 21일에도 인도 뉴델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계속되는 미세먼지에 호흡기 질환, 눈질환은 물론 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온라인과 모바일, SNS 서비스의 이용자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전용 화장품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온라인 전용 화장품은 매장에서는 볼 수 없고,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서만 판매하는 제품이다. 초반에는 용기 등에 문제가 있는 B급 화장품이나 매장을 열기엔 자금이 부족하거나 판매 물량을 가늠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제품들이 온라인에서 선보였으나 최근에는 대기업도 온라인 전용 제품을 출시할 정도로 온라인 전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말이 있다. 실제 봄(3월~5월)의 일조시간은 한여름(8월)보다 50시간 가량 길며 일사량도 봄이 가을보다 1.5배 정도 많다. 또 자외선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져 있던 피부는 강해지는 봄 자외선에 더 쉽게 자극을 받게 된다. 자외선은 여드름과 피부 건강에 해로우며 피부 탄력 유지를 돕는 콜라겐과 에스틴 섬유를 파괴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이럴 때 필수적인 제품이 바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7년 뷰티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SNS에서 뷰티팁과 제품 정보를 얻고 온라인과 드럭스토어에서 구매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픈서베이의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17’에 따르면 지인이나 연예인 등 개인 SNS를 통해 얻는 뷰티 정보의 영향력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나 제품 정보 접촉 채널은 ‘친구나 지인’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어 온라인 카페와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거나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