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지난 2005년부터 중국 화장품 포장에 사용됐던 'QS 마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최근 통합된 '화장품생산허가증' 정보가 담긴 새로운 포장 마크를 사용해야 한다. 6월 1일 중국포장망(中国包装网)은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이 최근 발표한 공고에 따라 현재 화장품 제조업체가 쓰는 포장마크는 2017년 6월 30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화장품생산허가증' 정보가 반드시 담긴 새로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미용업계는 뷰티샬롱의 생산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존 미용, 파마, 염색에 이어 피부관리, 물리치료, 마사지 등을 추가해 서비스 콘텐츠의 풍부성을 높이고 있다. 동시에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기초로 제품 판매 전략 강화를 관련 상점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업계의 이런 상황 속에서 천연 유기농 제품의 인기 열풍이 헤어미용 시장에서도 포착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이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시장으로서의 입지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5월 31일 화상보(华商报)는 "2016년 중국 온라인(전자상거래) 거래액이 26.1조 위안(약 4,322조원)에 달해 전년 대비 19.8% 증가했고 전 세계 시장의 39.2%를 차지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서비스업 시장규모는 2.45조 위안으로 전년보다 23.7% 성장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미국 세포라에서 연이은 솔드아웃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인디브랜드 아이 젤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렉트(Racked)는 최근 미국 최대 뷰티리테일 세포라(Sephora)에서 네 번의 솔드아웃을 경신한 신제품 아이 젤 열풍에 대해 보도했다. 렉트는 “눈 주변 케어는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스킨케어 중 하나”라며 “미세주름, 붓기, 건조함, 다크서클 등 문제들은 거의 전 연령에 걸쳐 신경을 쓰는 부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글로벌 유통기업 유니레버(联合利华)가 중국 CS채널 전면 개척을 추진해 중국 시장 점유율 추가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5월 31일 중국 현지언론 계면신문(界面新闻)은 "글로벌 유니레버가 중국 3~4선 도시 심지어 이보다 낮은 등급의 도시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자 중국 화장품 체인(CS)채널을 전면 개척하는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가 자국 시장에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뷰티 산업의 첫 단계인 기초 제품 시장은 중국 로컬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고 과거 해외 브랜드가 주도했던 색조화장품 시장의 중국 브랜드 점유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의 약진은 중국 시장조사기관 카이두소비자지수(凯度消费者指数)의 최신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가 일본 화장품 수출 시장에 한 획을 그었다. 5월 26일 중국 현지 언론 화리즈(华丽志)는 일본화장품산업협회 통계자료를 인용해 "2016년 일본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8.8% 급증한 2,676억 엔(약 2조 7,1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수출액의 2배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2014년 이후 일본 화장품 수출은 줄곤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일본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 내 색조 제품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심지어 현지 대표 기초제품(스킨케어) 브랜드인 '바이췌링(百雀羚)'도 색조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 중산층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소비 트렌드도 변화했고, 지난 5월 23~25일 상해에서 개최된 '2017 중국 뷰티 엑스포(CBE)'에서 확인됐다. 2017 중국 뷰티 엑스포에서 N4관(설계)과 N5(색조)관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주최 측은 '예술과 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미국 고급화장품 기업 스매쉬박스(Smashbox Beauty Cosmetics)가 중국 판매 보이콧을 선언했다. 중국의 동물실험 진행이 보이콧 배경으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동물실험 금지 주장이 더욱 확고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5월 27일 중국 현지언론 중화왕(中华网)은 "전날 웨이보에 스매쉬박스가 중국에서 제품 판매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캡처 화면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스매쉬박스 공식 인스타그램의 'Cruelty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정부의 자국 화장품 기업에 대한 지원 사격이 오는 2020년까지 지속된다. 5월 2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관찰지의 온라인판 '핀관왕(品观网)'은 "중국 정부의 '정책 홍빠오(红包)'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며 "화장품 기업의 광고비용 세전 공제가 여전히 30%로 집행된다"고 보도했다. 홍빠오는 중국 세뱃돈을 넣은 붉은 봉투를 뜻하며 일반적으로 보너스, 상여금의 의미로 사용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독일 통신원 채혜원] 오는 9월 26일과 27일 독일 베를린에서 ‘천연 화장품 총회(Naturkosmetik Branchenkongress 2017)’가 열린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총회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천연 화장품 브랜드의 효과적인 관리 방법, 급변하는 소비채널에 따른 유통 변화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총회 홈페이지 (www.naturkosmetik-branchenkongress.de)를 통해 공개된 올해 주요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백탁현상이 없는 가벼운 제형의 선크림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뷰티전문지 야후뷰티(Yahoo Beauty)는 최근 봄·여름철 사용하기 좋아 인기를 끌고 있는 가벼운 제형의 선크림 제품을 소개했다. 야후뷰티는 “피부가 건조한 겨울철에는 선크림이 피부에 흡수되기 때문에 선크림 사용에 불편함이 없다”며 “그러나 피부에 유분기가 쉽게 도는 여름철에는 선크림을 사용하기가 매우 곤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탁현상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