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제주지역 원료를 출시된 화장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강영철 기자] 제주도에 위치한 화장품 관련 기업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제주, 충북 소재 화장품 뷰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화장품 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은 시도간 협력을 통해 부가가치와 고용성과를 크게 창출할 가능성이 높은 산업을 의미하며 제주는 충북-제주(화장품), 제주-강원(휴양형 MCARE)의 협력산업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테크노파크는 충북-제주 경제협력권산업육성(화장품뷰티산업 명품 브랜드화 글로벌 마케팅역량강화) 유치를 통해 연간 11.3억원(국비 10.4억원, 민간 0.9억원)을 확보해 최대 3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 참여기관은 아모레퍼시픽, 제주대학교, 세명대학교가 지역 화장품 기업 육성을 위해 공동으로 지원한다. 지원사업의 유형은 △사업화 기반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 △기업 매출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화지원 △기업 수요 기반 일자리 창출 지원 프로그램 △기업의 경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회장 쟈니 리, 이하 IEDA)가 지난 7월 10일 부산에 있는 대한미용예술직업학교(교장 황금순)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대한미용예술직업학교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IEDA 국제표준커리큘럼으로 속눈썹 연장 교육을 진행한다. 이에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로 기존에 운영해온 헤어와 피부, 네일 등에 이어 속눈썹 연장 교육까지 운영하게 됐다. IEDA 쟈니 리 회장은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속눈썹 연장 교육을 실시하는 것뿐 아니라 아트래쉬와 페이스아트래쉬, 창작아트래쉬 과정 등 다양한 속눈썹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부에 등록된 총 11종류의 속눈썹 관련 자격증을 자유롭게 취득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전했다. 이어 쟈니리 회장은 “IEDA 각 지역의 인증기관과 국제인증강사를 총동원해 협회와 MOU를 맺은 기관에 우선적으로 파견해 속눈썹 연장 기술의 전문화된 교육을 기본교육부터 현장 실무교육까지 단계별, 세부적으로 나눠 각각 실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IEDA는 지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제28회 하얼빈&b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원광대학교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학교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7월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광대학교는 앞으로 5년간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학교기업 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교원 연구능력을 발전시키고, 산업체 기술이전 촉진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학교기업에서 운영하는 사업의 기획, 운영, 결산 과정에 학생을 참여시킴으로써 학생의 창업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원광대학교 학교기업인 원네이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업체인 원광제약, 유쎌과 협력해 생명과학부, 바이오나노화학부, 한약학과, 식품환경학부 재학생들에게 한방화장품 소재개발․제조, 화장품 판매, 화장품 품질검사 현장실습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인 이영미 원네이처 대표는 “이번 사업선정은 대학이 보유한 기술의 산업체 이전에 따른 산학협력의 성과”라며 “학교기업을 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에 활용하고 기술개발과 사업화, 수익창출을 동시에 충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연구재단은 2015년 학술지평가 결과 화장품과 미용 분야에서 대한화장품학회지(좌측)와 대한미용학 회지(우측)가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강영철 기자] 대한화장품학회지와 대한미용학회지가 등재후보 학술지에서 등재 학술지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2015년 학술지평가 결과 화장품·미용관련 분야에서 대한화장품학회지와 대한미용학회지가 85점 이상을 얻어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고 7월 16일 밝혔다.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경우 매 3년마다 평가가 진행되며 2018년부터는 재인증으로 대체된다. 대한화장품학회는 지난 2007년 1월 학회지가 학술진흥재단의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이후 8년만에등재 학술지로 선정됐으며, 대한미용학회지는 2009년 12월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이후 6년만에 등재 학술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화장품학회 박수남 회장은 등재 학술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대한화장품학회지는 1970년 4월 1권 1호인 창간호에서 4편의 논문으로 시작해 현재는 1년에 4회 발행(3월, 6월, 9월, 12월)되고 있다”며 “게재 논문 수도 40여편으로 확대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소장 김민경)가 지난 7월 8일 루바스바이오제약(대표 김경혁)과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와 루바스바이오제약은 공동사업계약 체결을 계기로 기획, 마케팅, 브랜드이미지 개발을 통해 다양한 상품기획을 진행하게 된다. 오는 8월 출시될 신제품 역시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루바스바이오제약은 새로운 바이오 기술과 한방발효과학을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한방 성분이 함유된 고기능성 화장품과 치약, 아토피 만성피부질환의 가려움증을 진정시켜 주는 비누, 바디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와 (사)한국모델협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코리아 美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美 페스티벌은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인 ‘페이스 오브 코리아’와 피팅모델선발대회, 키즈모델선발대회, 패션·뷰티·모델학과 졸업작품전, 쇼핑몰, 브랜드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는 매년 아시아 15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대회로 한국모델협회와 아시아 모델계가 함께 진행하는 아시아 최대 신인모델 대회이자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3가지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이기도하다. 한국 대회인 페이스오브코리아는 한국모델협회 사이트와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모델들 중 1, 2차 심사를 통과한 최종 30명이 내년 4월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에 한국대표로 나서기 위해 경쟁을 펼친다. 패션, 뷰티 쇼는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와 (사)한국모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시아 美 페스티벌의 사전 행사로 한국의 패션, 뷰티의 미래를 책임질 신진 디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중앙회는 지난 7월 14일 지부장 6명에 대한 임명식을 가졌다. 부산, 대구, 광주, 청주, 전주, 창원 등 6개 지역 지부장에 대한 이번 임명식은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중앙회와 함께 메이크업 미용사들의 활발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 등으로 메이크업 샵 창업 및 메이크업 산업 활성화 등 뷰티문화 진흥에 앞장서 이끌어 나갈 지역별 지부장들이 함께한 자리였다. 이번에 임명된 지부장은 부산광역시 지부장 성유리(더 메이크업 바이 성유리), 대구광역시 지부장 김경하(마리스포사 웨딩), 광주광역시 지부장 양정임(뷰티하우스 by 양정임), 충청북도 청주 지부장(보떼아트쿨 뷰티 샵), 전라북도 전주 지부장 박희영(디아망웨딩), 경상남도 창원 지부장 서성혜(S' Beauty Make-up Shop) 등이다. 지부장들은 임명장을 받고 “그동안 메이크업 업종 분리와 국가자격이 신설되기까지 수고가 많았던 오세희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는 지부장들이 적극적으로 지부를 활성화하고 지회로 승격될 수 있도록 해 산하 지부를 설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명화 기자]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려는 욕구가 상승하고 있는 현대시대에 떠오르는 분야가 바로 두피모발 관리이다. 대한두피모발전문가협회는 산학 협동으로 트리콜로지스트의 필독서 '현장중심 실전 두피모발관리학'을 7월 9일 발간했다. 현장중심 실전 두피모발 관리학은 두피에 대한 한문적 이해를 바탕으로 기존 두피모발 관련서적과는 달리 실무에서 사용하는 기법이나 필요한 기술들이 업체와 전문대학 교수진, 관련 단체들을 실제 사례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뿐 아니라 현장중심 실전서답게 고객응대에서부터 상담 카운슬링, 기술테크닉, 임상사례들까지 깊이있는 이론과 실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많은 스트레스나 다양한 염색, 퍼머 등으로 모발 손상과 탈모가 급증하는 현대사회다.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두피모발 관련 분야의 미용 산업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각 교육기관에 두피모발 관련 커리큘럼이 지속적으로 개설되고 발전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중심 실전 두피모발 관리학은 관련 분야 취업이나 두피관리센터의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수준 높은 참고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임상실험 등이 많이 부족한 다양한 관련 교육기관에서의 교육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서명화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7월 14일 시·도별 대표 산업(주력 산업 및 협력 산업) 기업 대표자와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설명회(Fast-track)’를 개최한다.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 사업은 아이디어와 제품을 통해 사업화 매출이 발생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융합된 제품과 아이디어를 기반에 두고 지원하고 있다. 또 4대 추진전략(원포인트, 패키지, 추적형, 연계형 추진전략)에 근거한 사업운영으로 ‘6+4=10’(충북 CSG 6분과+4대 추진전략=10개 사업화지원 트랙경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이날 행사는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 사업 전반과 향후 사업추진 일정을 알리는것과 동시에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 테크노파크의 남창현 원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충북지역 대표 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재창조,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회장 오세희) 중앙회 출범이후 첫 강사인증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는 오는 7월 22일과 23일 ‘제1회 강사인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크업 관련 교수, 교사, 강사, 현직 종사자 등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는 강사인증 세미나는 학계, 현장 실무자들의 관심 속에 공신력 있는 검증과정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02년부터 (구)한국메이크업협회로 개최해 올해 22회를 맞이하게 됐다. 강사인증 과정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어드밴티지 과정으로 현장에서의 실무 역량 강화와 메이크업 교육자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해 매년 2회씩 시행되고 있다. 세미나 수강 후 일러스트레이션과 소논문 제출 등 검증 과정을 통해 최종 인증서를 부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퍼스널컬러 및 썸머 메이크업’을 주제로 6개 과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과목으로는 강사인증 과정 첫날인 7월 22일 신관홍 TOP FORD 코리아 수석 메이크업아티스트의 ‘2015 톰포드 썸머 트렌드 메이크업’과 진현용 New Orleans Face2art studio 대표의 &l
▲ 사진 :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에 인천 7개 기업들이 참가해 중국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받았다. 인천상공회의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중국 바이어들이 오는 9월 인천을 찾는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오는 9월 10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중국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인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가 후원한다. 상담회에는 중국 광저우시의 바이어 25개사와 인천 내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업체들은 제품 수출, 기술 교류 및 협력, 투자 등에 대해 일대일 상담을 하게 되며, 주최 측이 상담을 위한 통역을 지원한다. 인천상의는 이번 초청 상담회에 인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무역업체 가운데 화장품, 소비재 관련기업을 우선 참가시킬 계획이다. 참가 희망 업체는 인천상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7월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7월부터 메이크업 전문 샵 창업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전문화·특성화 되어가는 미용산업의 변화를 반영해 지난해 10월 15일 국무회의에서 헤어 전문 미용업(일반)을 분리해 ‘메이크업(화장·분장) 전문 샵’ 창업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규를 개정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열린 대통령 주재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메이크업 업종의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대표 발언한 것을 계기로 55년만에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에서 메이크업이 미용업의 한 분야로서 별도의 업종으로 분리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이전까지는 메이크업을 하려면 메이크업 이외에 머리카락 자르기 등에 관한 자격과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일반 미용업으로 신고하도록 했으나, 7월 1일부터 메이크업 전문샵 창업이 가능해졌다. 메이크업에 관한 미용업은 ‘얼굴 등 신체의 화장·분장 및 의료기기나 의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눈썹손질을 하는 영업’으로 규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화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별도의 메이크업 미용업을 신설하고 서비스 질을 높일 필요성이 받아들여 진 것”이라며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