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코스맥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과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외연 확장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20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글로벌 뷰티 기업 코스맥스와 전북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코스맥스 최경 대표이사,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최경식 이사장(남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분야 연구개발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국내외 주요 바이오기업 기술 동향 공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 양성 협력과 전문가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코스맥스 그룹은 글로벌 뷰티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전문생산, 화장품 분야 사업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스맥스는 전북자치도 바이오특화단지 선도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사와 공동 연구를 통해 배아줄기세포와 역분화줄기세포에 성장인자를 주입해 두피 모사체를 만들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향후 고도화된 오가노이드 개발을 통해 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6월20일까지 ‘2024 수원시 중소기업 타이완, 베트남 수출판매개척단’(이하 수출개척단)에 참가할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타이완과 베트남은 한류 초강세 교역국으로 타이완은 동남아시아 2위, 베트남은 3위 수입국이다. 수출개척단은 수원시가 현지 전문 무역 기관과 협업하는 사업으로 수원시 기업들이 현지 도시가 보증하는 바이어(구매자) 사업장을 찾아가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원시는 권역별 바이어 조사·섭외, 수출 상담 통역, 항공료 일부(1개 업체당 1인) 등 지원과 함께 현지 바이어 정보 사전매칭 자료를 제공해 맞춤형 수출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항공료 일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를 부담해야 한다. 영문 홈페이지와 카탈로그를 갖춘 수원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그중 5개 업체가 선발될 예정이다. 수출 개척 품목은 미용, 소비재, 화장품, 생활용품, 의류, 식료품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출개척단’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사본, 영문 카탈로그 등을 첨부해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지역 뷰티서비스업과 K-뷰티의 상생축제인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네일, 헤어 등의 뷰티제품 기업 120개사 200여 개 부스가 참가해 비즈니스 마케팅을 펼친다. 또뷰티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한 미용 관련 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되고뷰티 관련 대학교가 참여하는 뷰티칼리지관에서는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뷰티 체험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수출상담회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참가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베트남 등 기존에 참여해 온 국가는 물론 호주, 프랑스, 캐나다 등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수주 실적이 큰 해외 바이어를 선별해지난해 24개사에서 34개사로 확대해 수출상담회를 17일과 18일양일간 진행한다.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 입점설명회와 CJ ENM,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쿠팡, 티몬, 뉴코아아울렛 등 국내 22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오는 19일개최한다. 뷰티산업의 최신 트렌드이며 화두인 IT 기술이 접목된 뷰티 테…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인천 중구가 인천관광공사, 엔프라니등과 손잡고 인천 개항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3일 구청에서 인천관광공사, 재능대학교, 엔프라니와‘K-컬처 오색체험 관광상품 개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 개항장과 상상플랫폼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상품을 개발, 운영해한국 문화와 인천의 매력을 알려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환경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4개 기관과 기업은 이달부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K뷰티, K헤리티지(K-heritage), K팝, K푸드, K투어(K-tour) 등 5가지 분야의 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25일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1883맥강파티’, 6월 8~9일과 10월 19~20일 열릴 예정인 ‘2024 인천 개항장 문화행사 야행’ 등 모두 5회에 걸쳐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K뷰티’는 메이크업 클래스를, ‘K헤리티지’는 인천 무형유산 지화장(紙花匠) 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도 첨단바이오과는 오늘(10일) 청주 문화제초장 동부창고 일원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운동인 플로깅을 하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도 알리는 일석이조 홍보활동에 나섰다. 첨단바이오과 직원들은 친환경 운동 캠페인 참여와 더불어 오송화장품엑스포 홍보 일환으로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이 열리는 동부창고 일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오송화장품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으며앞으로도 많은 도민이 참여하는 행사장을 찾아 플로깅과 함께하는 오송화장품엑스포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플로깅(Plocka Upp(이삭줍기) + J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충북도는 오송화장품엑스포 대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세종시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세종시 집중 홍보는 물론 인근 대전, 천안 지역의관람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2024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북도 중소기업 인증 브랜드 실라리안이 중국 캔톤페어에 참가해 바이어 상담 180건, 상담액 550만불, 계약액 196만불의 성과를 거뒀다.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인증 브랜드 실라리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5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35회 캔톤페어(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에 10개사가 참가했다.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를 방문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현황, 판매전략 등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해 수출 노하우를 배웠다. 캔톤페어는 1957년 광저우에서 처음 개최한 이래로 약 70년 역사를 가진 중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세계적인 수출입 무역박람회다.이번 캔톤페어에 참가한 실라리안 기업은 홍삼, 대추 제품, 즉석조리 제품, 과일음료, 전통차, 인견 제품 등 우수제품을 선보여 세계 각국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는 등 박람회 기간에 바이어 상담 180건, 상담액 550만불, 계약(예정)금액 196만불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영주에 있는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은 홍삼 제품을 필두로 오만,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시장 바이어의 큰 관심을 받으며 10건의 수출 상담과 100만불의 계약(예정)을 체결했다. 고령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는 오늘(7일) 오후 2시부터 도청에서 화장품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장품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이탈리아 볼로냐 박람회 참가 기업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의 관계자가 참석해 박람회 참가 성과를 공유하고 수출 활성화와판로개척 등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뷰티 전시회 중 가장 유망한 국제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와 상담하고 소비자 반응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지속적인 해외진출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충북도와 기업의 중계자 역할로 도내 제품의 홍보와수출지원 확대 등의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충북화장품산업협회 김홍숙 대표는 “그동안 구축해 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화장품 기업들의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도내 지원사업 홍보와기업들의 적극 참여를 독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충북 화장품 산업이…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평택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인도,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화장품 등 중소기업의 수출을 견인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함께 인도 뭄바이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23건의 상담과 1,241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평택시는 해외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기업에 수출전문가 일대일 멘토링과 수출용 샘플 제작비를 지원하는 ‘수출역량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 구매자를 직접 만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시장조사와 거래선 발굴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장개척단에는 ▲(주)오스카 ▲메타폴라아로마(주)▲필코코스팜 ▲비엘에스(주)▲(주)에코먼트 ▲농업법인회사드림푸드원(주)▲케이에스티(주)▲(주)대광스테버 ▲(주)솔고바이오메디칼 ▲(주)로크 등 총 10개 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건축용 알루미늄 스카이루버, 스킨 부스터, 화장품, 식용 소금, 비누, 김밥용 김과 떡볶이 과자, 크린룸 공사와 실험실 장비, 샴푸바…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전라남도가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3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과 함께 지난달 26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324만 달러 수출상담과, 3건 13만 달러의 수출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오늘(2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중동발 전쟁 확산 우려, 주요국 긴축재정 등에 따른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 최대 수출 국가인 중국에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김, 유자차, 해조류 가공품, 소스류 등 농수산식품 9개 사, 화장품 1개 사를 파견했다. 이들 기업은 135개 현지 바이어와 총 324만 달러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너스인터네셔널은 미백크림 화장품을 상하이에서 5만 달러, 베이징에서 3만 달러 등 총 8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성사시켰다. 해미푸드는 해초면을 베이징 바이어와 5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을 했다. 또 바다명가와 대륙식품, 완도맘, 완도바다에서는 김, 전복, 해조류 가공품을,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과 녹차원에서는 녹차, 유자차를, (주)해청정은 해조류 국수면을, 매일식품은 라면,…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상북도가 화장품 등 해외바이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236만 달러의 수출계약을달성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경주에서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미국 등 9개국의 구매자를 초청해 ‘2024 상반기 해외바이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상담회에는 경북도내 중소기업 72개 사, 해외 구매자 46명이 참가해 총 2,70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안동종가문화원(안동, 생강청), 기남금속(경산, 맨홀) 등이 미국과 필리핀 바이어와 현장에서 236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뉴질랜드 등 27명의 해외 구매자와는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19명의 구매자와는 화상 상담장을 구축해 온라인 상담을 동시에 운영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미국 바이어는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과 식품을 미국, 캐나다 대형 유통채널 등을 통해 입점시키고 있으며 중남미의 한류열풍에 맞춰 경북제품의 입점과 마케팅, 유통까지 경북 기업체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뉴질랜드 바이어들도 “식품과 화장품 등 최고 품질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중동 현지에서 총 841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카타르 도하,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현지 수출 상담회를 열고 총 10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걸프협력이사회(GCC)와 한국 간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중동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중동시장 특유의 할랄 인증 등 무역 장벽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중소기업 10개사와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상담, 통역,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카타르 도하에서 54건의 상담으로 412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15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7건 25,000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실적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49건 상담으로 429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과136만 달러의 계약추진, 6건 75,000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동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 김포시 소재 A기업(금을 활용한 기초화장품)은 도하, 두바이 바이어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주)마크로케어가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청주시 기업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제10회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23일 오후 3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주)마크로케어(대표 이상린)가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기업지원 유관기관, 경제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미래 100년의 꿈과 희망 ! 우리 기업인이 주역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날 행사는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우수기업인 시상 ▲업무협약 ▲청주시 기업인 비전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주)마크로케어 ▲(주)에어레인 ▲(주)다이아덴트 ▲(주)메디클러스 ▲(주)휴코 ▲(주)씨티에스 ▲다산조명 ▲(주)코아아이티 ▲(주)온새미로 ▲(주)세기라인▲(주)대운엘앤씨 ▲(주)미래이앤지 ▲(주)노아닉스 ▲(주)유니언스 ▲(주)다온피앤디 ▲우리건설산업(주) ▲청원산업 ▲(주)승화일렉트론…